[유머] 비밀
정기총회에 참석을 한 3명의 정신과 의사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한 의사가 말했다.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자기들 죄의식과 두려움에 대해 상담을
하러 오잖소. 하지만 우린 아무도 우리 문제에 대해 의논할 사람
이 없지. 우리 모두 전문가니까 지금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기로
하는 게 어떻소?”
다른 사람들도 모두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다.
첫 번째 의사가 이렇게 고백을 했다.
“나는 쇼핑 중독이라 빚 문제가 심각해요.
그래서 기회가 되는대로 환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다음 의사가 말을 했다.
“난 마약에 중독되어서 도저히 끊을 수가 없소.
그래서 환자들에게 내가 쓸 불법 약물을 사오도록 강요하죠.
세 번째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잘못된 일인 줄은 알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난 비밀을 지키질 못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