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4.

[팝송명곡] 엘비스프레슬리 - Surrender 서린더





[팝송명곡] 엘비스프레슬리 - Surrender 서린더
















항 복 해 (Surrender)
- ELVIS PRESLEY

When we kiss, my heart's on fire,
우리가 키스할 때면, 내 가슴은 타올라.

Burning with a strange desire.
이상한 욕망으로 불타올라.

And I know, each time I kiss you,
그리고 나도 알아 당신에게 키스할 때면,

That your heart's on fire, too.
당신의 마음도 불타 오르고 있다는 걸.

So, my darling, please surrender.
그러니 당신, 제발 항복해.

All your love so warm and tender.
당신의 그렇게 따뜻하고 다정한 모든 사랑을.

Let me hold you in my arms, dear.
내 팔에 당신을 안게 해줘.

While the moon shines bright above
아직 달빛이 빛날 때.

All the stars will tell the story,
모든 별들이 이야기 해 줄거야

Of our love and all its glory.
우리 사랑과 우리 사랑의 모든 영광을.

Let us take this night of magic
우리 이 밤의 마법을 가져

And make it a night of love.
사랑의 밤으로 만들어.

Won't you please surrender to me.
내게 그만 항복하지 그래?

Your lips, your arms, your heart, dear.
당신의 입술과 팔과 당신의 마음까지.

Be mine, forever.
내 것이 되어줘, 영원히.

Be mine, tonight.
내 것이 되어줘,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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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가 로큰롤을 창안한 것은 아니지만 백인의 컨트리 음악과 흑인의 블루스,
복음성가, 팝,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관을 결합시킴으로써 그는 로큰롤의
상징이자 슈퍼스타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엘비스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꿔놓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십대
 청소년들에게 우상이자, 지도자, 하나의 생활양식이 되었다.

엘비스가 우리 음악계에 아직도 큰 부분으로 남아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이
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춤을 추게 만드는 격정적인 그의 노래 속에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학교,
 자동차, 젊은 시절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 사는 한 여자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십대 소녀였을 때 무엇인가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때면
난 집으로 가서 엘비스 레코드를 듣곤 했어요.

그러면 기분 나쁜 일이 무엇이건 간에 내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렸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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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 거리]

□ 엘비스 아론 프레슬리(Elvis Aaron Presley 1935~1977)



로큰롤의 제왕 (King of Rock 'n' Roll). 20세기 세계 대중음악사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

엘비스 아론 프레슬리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그의 음악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로큰롤의 제왕이라는 평을 갖고 있다. 그는 흑인음
악과 백인음악을 주 장르로 불렀으며, 로큰롤, 가스펠, 록, 펑크(Funk), 발라드, 팝 등의
장르에서 모두 정상급에 올랐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과 함께 가장 많
은 음반을 판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자수성가한 입지전적 인물로도 평가된다. 이는 몇몇 음악책에는 그가 성공 후 이야기한 그
냥 어머님께 선물로 드릴 레코드를 한장 발매하려고 레코드 회사를 찾았다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트럭운전수 젊은이를 정설로 받아들이기 때문인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엘비스는 1950년대 초반부터 기타를 배우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고 그와 함께 음악
적 교류를 하던 사람들이 브루넷츠 형제(이들은 후에 조니 브루넷 트리오로 이어진다)였고,
사실 엘비스는 여러가지 밴드나 가수 경연대회에 수차례 응모했다 떨어진 전적이 있으며,
 새 멤버를 구하는 기성 밴드들의 오디션에 응모했다가 떨어진 일도 비일비재했다.

즉, 밑바닥부터 기어올라간 자수성가형은 사실이나 트럭 운전수 일을 하며 꾸준히 오디션
에 참가했으며 어머니를 위해 제작한 판은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해 하다못해 자작판이라도 만들어 선물하자는 결심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데뷔 후 미국에선 보수적인 세대들에게 혐오를 받았으나 젊은 층에게 인기는 대단
했다. 70년대에도 인기는 여전했으나 흘러가는 세월 속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늘어나는 몸무
게에 놀라 온갖 약물을 가까이하기 시작했다. 1977년 1월 그의 몸무게는 100킬로그램이 넘
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1977년 8월 16일, 미국 테네시 주의 멤피스에서 자택의 욕조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향년 42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북미 음악계에서 그의 위치는 아직도 확고해서 'King of Rock 'n' Roll' 은 그의 별칭이기도 하
다. 영국에선 아직도 생존 가수들보다 더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영미권에선 큰 인기를
누리는 중. 비틀즈 또한 그를 보며 로큰롤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키웠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역시 60년대 초반까지 척 베리, 버디 홀리와 함께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늘 언급했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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