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6.

[유머] 당신 때문에 미칠 지경





[유머] 당신 때문에 미칠 지경


비행기 여행을 하는데 18개월 짜리 아들 죠나단을 데리고 갔다.
사업상 여행을 자주 하는 나는 오전 7시 비행기를 탔을 때 사람들이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내 아들이 시끄럽게 굴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책을 읽어주
고, 게임도 해주면서 계속 아들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비행기 여행이 거의 다 끝났고 죠나단이 울지 않았던 것에 대해 자축
하려 할 때 한 사업가가 나를 향해 말했다.




"당신 아들은 훌륭했는데, 당신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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