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7.

[예화] 안다는 착각






[예화] 안다는 착각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내에게 입을 벌리게 하여 그녀의 이의
수를 세어 보는 간단한 일만 해보았던들, 여성은 남성보다 이의
 수가 더 적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면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그 점을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모르는 데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저지르기
쉬운 치명적인 실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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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같이 생활하는 가족, 직장사람, 지인들을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건 착각.... 나자신도 잘 알지 못랄 뿐더러
타인의 일면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멋대로 해석하고
결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속담에 '아내와 친구는 위기가 닥쳐야 그 진가를 알수있다'
는 말이 그래서 나왔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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