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4.

[유머] 돈이냐 딸이냐







[유머] 돈이냐 딸이냐


한 백만장자가 악어들을 수집해서는 저택의 풀장에 풀어놓았다.
그에게는 미혼의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성대한 파티를 열던 중에,
 "친애하는 내빈 여러분, 모든 참석자들께 제안하나 하지요.
백만 달러나 내 딸을 드리리다.

 악어들이 우글거리는 저 풀장을 가로질러
무사히 수영하는 사람에게 말이외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갑자기 풀장에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모두가 얼이 빠져
쳐다보았다. 한 남자가 제인을 구하려는 타잔처럼 능숙히 풀장을
가로질러 헤엄치고 있었다.

남자가 물살을 헤치고 나갈 때마다 군중들은 환호했으며, 마침내
그는 무사히 건너편에 도착했다.

백만장자는 매우 감명을 받고 말했다.
"자네 정말 놀랍구먼. 훌륭해. 가능하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말야.
어쨌든 약속을 지켜야지. 뭘 원하나?
내 딸인가, 백만 달러의 돈인가?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이봐요, 난 경제적으로 양호하니 당신 돈은 필요 없소.
그리고 결혼한 몸이니 당신 딸을 가질 수 없소.
내가 원하는 것은,...




 대체 어떤 자식이 날 떠밀었느냐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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