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몽] 질병꿈 치유꿈 Illness. Disease
01 악성종양과 만나다 - 낸시. 57세. 여자
그녀는 이들 밤 연속으로 생생하고 혼란스런 꿈을 꾸었다.
꿈에서 그녀는 학생릉이 붐비는 대학 캠퍼스를 걷고 있었다(그때 그녀는 대학원생).
갑자기 누군가 그녀를 뒤에서 밀었는데 그녀는 '가슴을 통과하는' 강한 충격을 느꼈고,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그녀는 일어났지만 다시 공격을 받고 엎어졌다. 그녀는 세 번째 공격을 예상하면서도 공
격하는 이의 정면을 보기위해 몸을 굴렀다. 그녀는 두건을 쓴 이상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
다. 그녀는 그를 땅에 쓰러뜨리고 올라타서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그 바람에 두건이
벗겨졌고 그 사람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것은 낸시 자신었다.
나는 "나쁜 낸시, 나쁜 낸시!"라고 소리치며 얼굴과 가슴을 마구 때렸다.
----
이런 충격적인 꿈을 꾸고 난 후 낸시는 왼쪽 가슴에서 딱딱한 덩어리를 발견했다. 그래서
검사를 받았고, 유방암판정을 받았다. 그후 그녀는 유방종양 절제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기분전환겸 어느날 옷장을 청소하다가 문득 할일 목록을 메모해야 겠다고 생각했
는데, '암'이란 말을 쓰려다 갑자기 '악성'이라고 쓰고나서 옴몸에 전율을 느꼈다.
그녀가 꿈속의 인물에게 소리쳤던 일이 생각난 것이다. "나쁜 낸시, 악성 낸시, 악성!"
02 내목을 노리는 자
어느날 필자의 꿈.
한 광인이 감방을 탈출해 도끼를 들고 내 목을 자르겠다고 쫒아온 적이 있었다. 또다른
꿈에서는 두건을 쓴 죽음의 얼굴이 지하실 창을 통해 보였다. 복잡하긴 했지만 꿈의 목
표물은 내 목인 것 같았다.
어떤 꿈에서는 원시 부족마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내 목과 놔 사이를 여섯개의 긴바늘
로 찔리기도 했다. 그리고 내목에 제 총알이 박히자, 친절한 중국 외과의가 그 총알을
제거해 주는 꿈도 꾸었다..... 그리고 다음의 끔찍한 꿈을 꾸고난 후에는 더이상 꿈을 무
시할 수 없었다.
고문관들이 붉게 타오르는 석탄 냄비를 내 턱 밑에 걸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고,
깨어난 후에도 살을 태우는 냄새가 내 콧구멍 안으로 흘러 들어왔다.
----
난 내몸의 어디가 좀 안좋다고 느꼈다. 당황해서 의사를 찾아가 목에 진찰을 받았는데,
잘못된 점이 없다한다. 그는 내가 직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가능한 말이다.
나는 의사에게 겁먹은 목소리로, 목뇌라는 내 꿈의 독특한 이미지에 들어맞는 신체기관이
어디일 것 같냐고 물었다. "아마도 갑상선일 겁니다"
그러나 혈액검사에서 나의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었다. 하지만 악몽은 계속되었고, 나는
좀더 완전한 정밀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내 목을 손가락으로 정성스레 만지더니 마침내
딱딱한 혹-갑상선 결절-을 발견했다. 그리고 몇주 후 꿈에서처럼, 바늘 조직검사를 받았
다. 갑상선 수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혹독했다.
-힐링드림즈: 마크 이완바라시 저'에서
03.
건강해보이던 지인이 갑자기 불치병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병은
암이거나 심장병 등 치유가망성이 없는 질병이며, 그 질병으로 지인은 죽어간다. 당신은
기적을 바라고 그를 낫게해줄 의사를 찾는다. 현실은 당신을 건강하다고 확신하지만 꿈
에서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
.-------
치명적인 병에 걸리는 꿈은 당신이 현실에서 감정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지인이나 당신이 치명적인 병에 걸리는 꿈은 당신이 지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려
준다. 인간의 몸처럼 당신의 희망과 열망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방법은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당신의 행복에 더 집중할수록 당신의 전망은 더 밝
아질 것이다.(만가지 꿈, 백가지 해석)에서
04
제천시에서 김필례씨가 보내온 꿈이야기이다. 저는 편안하게 지낼 때면 그다지 뚜렷한
꿈은 꾸지 않습니다. 그런 데 험악하고 나쁜 일이 생길 때면 반드시 꿈을 꾸는데 그냥 지
나치 지 않습니다. 대책은 없고 막연히 걱정만 앞설 뿐입니다. 그 동안 살면서 꿈뒤에 겪
었던 몇 가지 일들을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요즘에 꾼 꿈이야기입니다. 목이 타서 물을 마셨지요. 물그릇을 다 비우고 보니, 그것은
요강이였는데 피와 섞인 소변을 마신 것입 니다. 아이고 더러워라 나 병에 걸리면 어쩌지
걱정을 하다 깨고보니 꿈이였는데 기분이 매우 나빴지요.
그후 감기도 아닌 것 같은데 목이 아프더군요. 별로 걱정없이 약을 먹었는데 낫지 않았어요.
그것도 말을 하면 아픈 것입니다. 먹을 때나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말을 하면 아리고 아
프고 어떻다 표현도 못할 정도로...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내시경, 엑스레
이, 초음파 검사로 목과 위 등 내장 전부를 검사해도 이상없다는 검사결과와 신경안쓰면
낫는다는 겁니다.
이약국, 저약국, 병원, 한약방, 한방병원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아프기는 마찬가지였
어요. 역술가한테 가서 물어보라는 사람도 있었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면 낫는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꿈에 또 물을 마시려는데, 이번엔 입에서 모래가 자꾸 나오더군요. 호스를
입에 대고 자꾸 씻어내는데 <끝>이 없이 모래가 나왔어요. 모래가 자꾸 나오는 도중 깨고
보니 꿈이였는데 이제는 목아픈 병이 나으려나 기대를 했는데 여전히 아프더군요.
갈곳도 없고 한약방을 겸해서 하는 어느 약국에 들려서 그동안에 검사결과 치료했던 일들을
하소연하듯 이야기를 했더니, 자신있게 고쳐준다시며 4개월동안 약을 먹을 수 있냐고 하시
더군요. "고쳐만 주세요"라고 하니 신경조절이 안돼서 그러니까 꾸준히 치료하고 신경쓰지말
고 마음 편하게 먹고 살라시며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더군요. 한달 반쯤 약을 먹었는데 이제는
다 나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답니다. 너무너무 고맙다고 약사님께 전화도 드렸
구요
----
꿈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길흉을 예지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꿈사례에서 입증되고 있다.
마찬가지 이야기이지만, 꿈을 통해서 자 신이 병에 걸리게 되거나 병에서 낫게 될 것을 예지
해주고 있음은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꿈에 누군가에게 옆구리를 채이고 나서 늑막염에 걸린
것을 알게 된 이야기, 고양이가 목을 할퀴는 꿈을 꾸고 나서 목에 암이 있음을알게 된 이야기
등등 꿈을 통해 내부의 신체 이상뿐만 아니라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건강의 이상을 예지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 때 꿈속의 표상이 밝게 펼쳐지면병이 낫게 됨을 예지해주고 있
으며, 어둡고 안좋은 표상이 펼쳐지면 몸이 병들게 됨을 예지해주고 있다. -홍순래
05
43세의 어떤 여자는 2~3년간 계속해서 불길한 꿈에 시달렸다. 결국 그녀는 심장병으로 판명
되었으며 그후 사망했다. -아르타크
06
어떤 왕은 꿈에 신하가 쏜 화살을 등에 맞았으나 뽑지 못했다.
-다음날 등장에 난 종기를 발견하였고 황은 그 때문에 사망했다.
07.
예쁜 처녀가 시퍼런 단도로 자기의 옆구리를 찔렀다한다.
-이 꿈을 꾼 상인은 수일 후부터 늑막염이 걸려 앓다가 갈비뼈 몇개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끝에
가까스로 병을 치료했다.
08
자기 몸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그 한 쪽만이 움직였다.
-뇌졸증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다.
09
밀폐된 방안에 갇혔는데 사방에서 벽과 천정이 압축해왔다. 나갈 수도 없고 소리지를 수도 없으
며 전신에 소름이 끼쳤다. 이런 꿈이 며칠간 반복되었다.
-늑막염에 걸린 19세 처녀는 수일 후 갑자기 병이 도졌는데 늑막의 물을 뽑고 나서야 그런 꿈이
꾸어지지 않았다.
10
수족이 로봇처럼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보았다.
-수일 후 자기 자신이 무도병에 걸렸다.
위 사례들 보더라도 이런 꿈들이 어느정도는 유형적임이 분명하다. 대체로 괴한이나 괴물에게
쫒기거나, 누군가에게 부당을 당하거나 어떤 동물에게 물리는 등...
.이런 경우 병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런 꿈이 반복될 경우에는 뚜럿한 자각증세가 없더라도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는것도
좋다. -한건덕
----------
[꿈의 치유]
'난 꿈속에서 들었네. 이런 것을 해야만 회복될 거라고'
-알곤칸족의 치유의 노래 중에서
01 역사적 꿈치료 사례
꿈을 통해 몸이 좋아진 경우는 역사에 종종 나타난다. 아마 가장 유명한 예는
13세기 후반에 이탈리아에서 생긴 일일 것이다.
한 열성적인 어린 성직자가 발에 고통스러운 암이 생겨 앓아누웠다. 그는 불평없
이 그 시련을 견뎌 절단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전날 그는 기도를 하면서 밤을
지샜다.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얕은 잠에 빠졌고 깨어났을 때 완전히 치유되어 있었
다. 그는 여든까지 살았고, 나중에 암 환자들의 성스런 보호자가 되었다.
02
꿈 연구가인 제인 가켄바흐는 텍사스 남서부 의과대학에서의 시험적인 조사-특
히 선명한 꿈'을 꾸는 사람들로 하여금 꿈꾸는 동안 자신들의 피 속에서 '자연 암
살해세포'가 늘어나는 영상을 마음 속에 떠올리라는 지시를 했다. 그결과 유의미
한 긍정적 효과를 봤다는 보고가 있다.
03
테네시에 사는 한 건설인부는 팔씨름 경기에서 팔을 심하게 다쳐서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는 잠자기 전에 '내 팔은 나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누군가가
팔꿈치를 비틀고 찔러 상처를 내는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그 꿈은 그가 자신을 치료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고, 깨어났을 때 그는 오른
쪽 팔이 꿈꿀대처럼 쑤시는 것을 느꼈다. 쑤시는 느낌이 사라졌을 때 아픔도 사라
졌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새로 생긴' 팔처럼 건강한'팔이 되었다.
04
또 다른 사람은 발목이 심하게 삐었는데 이런 꿈을 꾸었다.
'나는 꿈속에서 내 발목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굴러 떨어
졌습니다. 내가 발목을 잡자 전기가 오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깨어났을 때 부은 발목의 통증은 거의 없었고 불편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05 성스런 꿈
켈로그는 꿈 속에서 따뜻하고 웅웅거리고, 찌릿한' 느낌을 받고 치유되었다고 얘기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대해 실사례들을 기록했다. 그는 내게 어떤 여인의 흥미로운 예
를 말해 주었다. 아래는 그 환자가 꾼 꿈.
나는 어느 박물관 같은 곳을 걷다가 벽에 붙어있는 작은 램프를 보았다. 그 램프는
종교적인 물체가 전시되어있는 골방을 비추고 있었다. 나는 그곳이 박물관이기보
다는 영화 세트장 같다고 생각했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발에 신경이 쓰였다. 나는 나무 벽 의자에 앉았다.
그때 갑자기 내 발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전에 꿈에서 본
하얀 빛을 내는 공이 내 손 주위에 나타났다. 내가 양손을 오른 발에 대자 황금빛이
나며 스며 들었다. 난 몇 초 동안 그렇게 있다가 왼발로 옮겼다. 그리고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그것은 나를 전율케 했다. 그 느낌이 너무나 강렬해서 깨어났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다음날 그녀는 놀랍게도 걸을 때 아무런 통증도 없었다. 발바닥의 사마귀를 살펴보았
더니 밤새 검게 변해 있었다. 그리고 열흘 사이에 모두 떨어져 버렸다. 사마귀가 사라
질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의학현상이다. 그러나 무엇이 생생한 꿈을 통해 커다란
병을 치유하는 걸까?
06 꿈속의 성모마리아
래리 도시 박사는 최근 자신의 저서에서 1994년 수술 불가능한 뇌종양을 진단
받은 서른여섯 살의 남자에게서 받은 편지를 인용했다, 그는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했다.
어느 곳에 마음을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는 성모마리아에게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애원하면서 성수를 매일 그의 머리에 문질렀다.
그랬더니 MRI검사에서 종양 덩어리가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뇌종양으로 선고
받은 지 일년 반 후에 그는 매우 특이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그와 비슷한 또래의' 평범한 옷차림을 한 여인이 그에게 "제프, 행복하세요"
라고 말했다. 이단순한 꿈엔 뭔가 특이한 것이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서 큰 사랑을 느꼈고 아주 따뜻한 감동이 며칠동안 이어졌다.
삼일 후 그는 MRI 검사를 받았고, 도시 박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종양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일화들은 신성한 꿈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래리 박사는 꿈을 치료하는 효과에 정신의 막대한 영향이 있음을 연구해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Recovery of the soul 1989'등 수많은 저서가 있음.
-발췌출처:
힐링드림즈 -살을 치유하는 꿈 이야기: 이안 바라시 저/한문화간2003
---------
[보충자료]
□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꿈의 힘을 인정한다. 그는 '훌륭한 의사는 환자의 꿈에
주목한다'했다.
환자에게 먼저 꿈에 관해 질문한다. 환자의 답변을 통해 상태를 추론하며 진단해 나간다.
루프스(로마의사)는 수많은 논문을 잉용하여 의사는 꿈과 관련된 문제를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갈레노스는 '꿈의 진단에 관하여'에서 꿈치료에대해 기술한다.
"잠잘 때 영혼은 몸속을 돌아다니며 몸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꿈은 몸에 대해 정확히 진
단을 내린다 몸에 관한 꿈은 예지몽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타의 꿈과 구별할 펼요가 있다.
□ 아스클레파에이온에서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는 먼저 단식을 한뒤 잠을 자면서
꿈을 꿔야했다. 그러면 다음 날 아침 꿈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가고 처방도
내려졌다. 이때 사람들은 꿈 처방이 일반의사의 처방과 어떻게 다른지 신전의사
들과 토론했다. 신전의사와의 대화는 매우 중요했다. -꿈의 힘에서
□ 옛날 그리스에서는 건강을 구하는 병자가 이용한 꿈점이라는 것이 있었다.
병자는 아폴로, 또는 아스클레피온의 신전에 가서 여러가지 의식을 행한다.
목욕재개한 뒤 몸을 마찰하고 향을 피운다.
이런 흥분 중에서 재물로 바쳐진 숫양의 가죽위에 놓이고 잠이 들어 꿈을
꾼다. 그러면 환자는 꿈에 치료수단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그대로인
채로 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상징이나 비유의 형식을 빌리는 경우도
있다. 그것을 사제가 푼다.
꿈으로 신체의 병을 예견하고 진단, 치료할 수도 있다. 잠재의식은 각성시
에도 우리의 자율신경계를 관장한다. 따라서 수면중 활성화된 잠재의식이
신체 각 부위에 관심을 갖게됨은 자명하다. 황제내경이나 동의보감에서도
신체자극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꿈이 꾸어진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의사는 아마도 낮에는 볼 수 없는 신체변화의 첫 징후를
꿈에 의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33
-발췌출처: -한건덕 꿈과 잠재의식 중에서
----------
[꿈상징]
1. 꿈에 병으로 고생한다면(당신이든, 아는이든, 진짜든 가공이든), 그것은 그사람에 대한
불안이나 숨겨진 적대적 원망의 표현이다.
2. 당신이 병을 앓는다면 실제 질병이 있거나 나타날 가능성, 혹은 심리적인 질병/내적 갈
등이다.
---------[꿈해몽의 민간전승]
♣ 병이 낫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을 경우
- 실제로 자기 병의 치료에 관한 꿈을 꿀 수도 있다.
♣ 환자나 가족이 병의 치료에 대한 지극한 바람이 있을 때
- 실제로 꿈에서 그 처방을 알려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 꿈에 등장하는 호열자, 감기, 옴 등의 전염병은
- 사상의 전파, 전도사업, 선전활동 등을 암시한다.
♣ 병에 걸려 앓아눕는 꿈은
- 하는 일이 난관에 봉착하여 고심하게 될 암시다.
♣ 부모가 앓아눕는 꿈은 - 어떤 벅찬 일이 마지막 성사단계에서 진통을 겪을 암시다.
♣ 유행성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되는 꿈은
- 어떤 사상의 감화를 받거나 새로운 사회조류에 동화하게 될 암시다.
♣ 기침을 하는 꿈은 - 학설이나 교리에 대한 논쟁이 생길 암시다.
♣ 먹은 음식이 체하여 복통일으키는 꿈은
- 하는 일이 벅차다는 느낌을 받게 되거나 뇌물을 받고 죄책감에 빠진다.
♣ 아기를 낳는 순간에 배가 아파 몸을 틀었다는 꿈은
- 성취단계에서 마지막 진통을 겪게 됨을 암시한다.
♣ 가슴부위에 병이 생긴다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꿈은
- 어떤 일의 핵심사항에 대하여 심사, 수정, 보완할 일이 생긴다.
♣ 자기의 가축이 병이 들어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꿈은
- 가족 중 누군가가 사업상, 직장문제로 어려움에 빠지거나 일을 수정하거나...
♣ 병원에서 진찰카드를 발급받는 꿈은 - 취직이나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다.
♣ 진료카드에 1주일 또는 한 달간의 치료를 요하는 문구가 있으면
- 1년짜리 직장을 얻게 되거나 소망하는 일을 이루는데 1년이 걸리거나 한다.
♣ 의사에게 자기의 병세를 설명하는 꿈은
- 협조자, 상관, 감독관 등에게 자기의 행적이나 이력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 의사가 청진기를 자기 몸에 대고 진찰하는 꿈은
- 일거리나 사업이 해당기관에 의해 심사, 사찰 당하게 될 암시다.
♣ 자기가 의사가 되어 남의 병세에 관한 설명을 듣는 꿈은
- 다른 사람의 사업, 작품 등과 관련된 일로 고심하게 될 암시다.
♣ 의사가 수술을 한다고 자기 머리에 칼을 대어 아픔을 느끼는 꿈은 - 작품, 논문 등이
해당기관에 의하여 심사를 받거나 기자, 검사에게 자기 의견을 피력할 일이 생긴다.
♣ 꿈에 등장하는 주사기. 메스, 침. 기타 여러 가지 치료기기는
- 어떤 일의 심사, 검토에 필요한 방도, 자원 등을 상징한다.
♣ 자기가 의사가 되어 환자의 몸에 칼을 대는 꿈은
- 다른 사람에게 대하여 혹독한 비판을 하게 될 일이 생길 암시다.
♣ 정신과 의사가 되어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암시, 최면 등을 행하는 꿈은
- 정신분석 분야에 종사하거나 남의 일로 근심걱정을 하게 될 암시다.
♣ 의사가 주는 약을 먹는 꿈은
- 상관에게서 임무를 부여받거나 잘못된 업무의 시정지시를 받게 될 암시다.
♣ 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구하는데 원하는 약을 찾은 꿈은 - 소원 충족으로 길한 꿈이다.
♣ 병을 고치려 약을 구했으나 찾지 못한 꿈은 - 불만, 미수, 종결, 고통 등의 흉한 꿈이다.
♣ 신령이 나타나 치료약을 주거나 소재를 알려주는 꿈은
- 절실한 소망이 해답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신령은 또 다른 자기표현이다.
♣ 진열장 안에 있는 약병에 약이 다 차있는 꿈은
- 넉넉한 재물을 얻거나 풍부한 지식자료를 얻을 암시다.
♣ 의사 또는 약사가 되어 환자의 약을 조제하는 꿈은
- 사업이나 작품 등에 관한 많은 자료를 얻게 될 암시다.
♣ 꿈에 등장하는 독약은 - 그야말로 극약처방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상징한다.
♣ 임금이 내린 사약을 마시고 죽는 꿈은
- 최후의 수단으로 일을 성사시켜 최고의 권리, 명예, 부를 얻게 된다.
---------------------------------
이런 병에관한 꿈은 어느정도 정형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같은사례라도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수가 많단다. 요는 지속적인 반복꿈, 불안감에 압
도당하는 느낌 등등... 이 중요하다고 자료들은 말한다.
치유꿈을 100% 확신하지는 마라. 하지만 자기암시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것이다. 긍정마인드를 갖고 노력하다보면 갑자기 치유되는 사례
도 엄청 많다. 단 지나친 집착은 오히려 신의 뜻에 어긋나는 것.... 결과
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야한다. -연우 생각
---------------------------
[참고문헌]
01. 꿈상징사전
02. 십만가지꿈백가지해석.이안윌리스저.지와사랑.
03. 홍순원 : 꿈이란 무엇인가
04. 꿈을 잡아라; 매브 에니스, 제니퍼 파커 저/ 장석훈역/ 궁리간/ 2003년
05. 꿈은 말한다 : 테레즈 더켓 저/책읽는 귀족/2014
06. 굼해몽 상담사례집 : 홍순래저/학민사/2002
07. 한재욱편저; 한건덕선생의 꿈과 잠재의식 /명문당/2009
08. 인간과 상징 : 칼 융/ 이윤기역/ 열린책들간/2009
09. 꿈 : 피오나스타, 조니 쥬커/휴머니스트간/2003
10. 힐링드림즈: 마크 이완바라시/한문화/2003년
..그리고 여러 인터넷 자료들
---
최대한 자료출처를 명기하겠습니다. 그림이미지는 구글 등을 통해 얻은 것
입니다. 편집문제는 전적으로 저 연우에게 있습니다. 문제점은 지적 즉시
수정하거나 삭제하겠습니다. 자료는 나름 결론이 나올때까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