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사위와 술 한잔
한 늙은 노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완강한 독신주의자였다. 남자란 귀찮은 존재일 뿐이고,
남편은 더욱 필요없는 생물이였다. 그녀는 단지 그녀의 성적충동을
해결시켜주는 '진동기' 하나만 있으면 그만이였다.
아버지가 그녀를 설득하려 하자 그녀는 신경질 내며
"저는 이제 33세밖에 안되었어요.
학벌도 좋고, 좋은 직장에 경제적으로도 독립한 상태예요.
더 이상 뭘 더 바라겠어요?"
하며 방문을 쾅 닫고 나가는 것이다.
며칠후 그녀는 응접실에 자신의 '진동기'를 한손에 들고 술을 마시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아버지,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아버지 왈,
"그냥, 사위랑 술 한잔하고 있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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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노처녀도 많고 비처녀도 많다.
부모의 애는 타고... 그래서 결혼않한 과년한 청춘들은
부모와 함께 살지 않으려하나 보다...
결혼해도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고 한다.
그래도 결혼하고 후회하는게 낫겠지...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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