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4.

[예화] 뭘찾나?





[예화] 뭘찾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말다툼을 했는데, 할머니는 몹시 화가 나서
남편한테 말을 하려 들지 않았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말다툼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렸으나, 할머니는
계속 할아버지를 모른 척하며 여진히 말을 안했다.

할아버지는 샐쯕해서 입을 다물고 있는 할머니를 말을 하게 만들 방
도가 없는 것만 같았다.

결국 그는 벽장과 서럽들은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이 일이 얼마간 진
행되자 할머니는 더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도대체 뭘 찾고 계시우?” 할머니는 퉁명스럽게 물었다.
“아이고, 이제 찾았군.” 하고 할아버지는 익살맞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 목소리를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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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툴 때가 있다. 그러나 화해하는 법은 상대가 설령 잘못했다
하더라도 스스로 먼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기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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