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는 척하는 부인
돈은 많지만 무식한 부인이 전문가이드와 함께 미술품을 관람하고
있었다. 어떤 그림 앞에서 부인이 말했다.
부인:아, 이 그림은 그 유명한 로댕의 작품이군요.
가이드:이건 고흐의 그림인데요. 로댕은 조각가죠.
가이드의 말을 듣고 부인은 얼굴을 붉혔다. 그런 후에도 매번 아는
척하다 계속 무안만 당했다.
드디어 부인은 이상한 그림 앞에 섰고, 이제까지의 무안을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또다시 아는 척을 했다.
부인:이 이상한 그림은 그 유명한 피카소의 그림 맞죠?
가이드:저, 그건….
가이드는 당황해하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가이드:저… 부인, 그건 거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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