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인디언의 말안장
예쁜 아가씨가 서부를 가로질러 차를 타고 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인디언이 말을타고 와서 그녀를 뒤에 태우고 주유소까지 태워다 주었다..
주유소에 가는 동안 인디언은 몇분 간격으로 계속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또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를 ..반복하였다..
마침내..그녀를 주유소에 내려준 인디언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워! 훠!훠!훠! 이럇!" 하는 인디언 특유의 소리를 내며 말을 전속력으로 달려
돌아갔다..
주유소 직원이 물었다..
"세상에.. ! 아가씨가 어떻게 했길래..
인디언이 저렇게 기분좋아 소릴 지르고 난리죠? "
아가씨가..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 했다..
"글쎄요?? 난 그냥..인디언 뒤에 앉아 팔로 그를 감싸고 말안장의 뿔을 잡고
있었던거 뿐인데요???"
그러자 주유소 직원이 아가씨를 쳐다보며..말했다..
"아..아가씨...인디언들은...
말안장 없이..그냥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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