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머니
버스운전사인 남편 마이클이 어느 날 기다리는 손님이 없는
어떤 버스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려는데 버스 안에 있던 승객
한 사람이 어떤 여자가 버스를 타러 오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마이클은 버스를 길옆에 대고 문을 열었다.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길을 건너오고 있는 게 보였다.
마이클은 그 할머니가 버스에 탈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렸다.
버스에 올라탄 그 할머니가 지갑을 열고 버스승차권을
찾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이클이 문을 닫으려고 하자
그 할머니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우리 어머니도 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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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외모로 나이판단하기 정말 힘들다.
염색에 가발에 성형까지.... 어르신 대접받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미국 버지니아주(州)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어머니의 날(Mother’s Day)’에
111세의 초고령 할머니부터 생후 7주의 젖먹이까지 6대(代)에 걸친 모녀가 한자
리에 모였다. ]
-출처: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07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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