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3.

[예화] 갈 때까지 가보자







[예화] 갈 때까지 가보자





보스턴 마라톤 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한 선수와 인터뷰하는 장면이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고 있었다.

아나운서가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어째서 마라톤 선수가 되었나요?
마라톤이라는 경기가 당신을 즐겁게 해주었습니까?"

선수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즐겁기는 커녕
마지막 골인 지점을 남겨놓고는너무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니운서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어째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마라톤을 택했나요?"

그녀는 대답했다.
 "그건 나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불가능하다는 일에 도전하여 극한까지 가는
고통을 극복하기 전까지는


도대체 내가 누구인지, 어떠한 잠재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인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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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갈 때까지 간다면 너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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