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7.
[예화] 목숨을 건 경주
[예화] 목숨을 건 경주
텍사스의 유명한 부자가 자신의 딸을 위해 텍사스 풍의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수만 에이커의 토지에 수만 마리의 가축, 그리고 수백 개의 유전을 소유한
이 대부호는 스물아홉 개의 침실과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에서 미모의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 파티에서 그는 딸을 소개시키기 위해 텍사스와 인근 주에 사는 모든 훌
륭한 젊은이들을 초대했다. 파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대부호는 참
석자들에게 지금 즉시 수영장 주위로 모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올림픽을 치러도 될 만한 크기의 수영장 주위에 모여든 젊은이들을
일렬로 서게 한 다음 말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있듯이 이 수영장 물속에는 온갖 종류의
뱀과 악어들이 가득 차 있다.
여러분들 중 누구든지 이 수영장 속으로 뛰어들어 반대편 끝까지
헤엄쳐 간다면 백만 달러의 상금이나 아니면 천 체이커의 토지,
또는 내 딸과 결혼하는 영광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
텍사스 부호의 입에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저쪽 끝에 한 청년이 고함을
지르며 물 속으로 뛰어들더니 맹렬히 헤엄치기 시작했다. 그는 거의 올림픽
기록에 가까운 속력으로 이쪽 끝까지 헤엄쳐 왔다.
마침내 청년이 번개같이 물 밖으로 기어나오자 텍사스 부호가 청년에게 다
가가 물었다.
"자네는 백만 달러를 원하는가?"
청년이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다.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대부호가 다시 물었다.
"그럼 천 에이커의 땅을 택하겠는가?"
물에 젖은 청년은 또다시 고개를 저었다.
"말씀을 감사하지만 그것도 사양하겠습니다."
"그럼 내 딸과 결혼하기를 바라는군?"
"아닙니다.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대부호가 놀라서 물었다.
"그럼 젊은이, 자네가 바라는게 도대체 뭔가?"
청년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훔쳐내며 단호한 의지로 말했다.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선생님. 다만 저는,
저를 뒤에서 민 친구의 이름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
상황이 영웅을 만든다.
그 상황을 운명이든 위기에서 왔던
헤쳐나가야한다. 해야만 할 상황이라면
최선을 다할 수 밖에없다.
-연우생각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음악잡담] 살아있는 시체 좀비 Michael Jackson-Thriller [음악동영상 Michael Jackson | Thriller] 01 미국의 실제 좀비사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좀비사건이 미국에서 발...
-
[유머] 아재 개그 모음 넌센스 퀴즈 001. 흥부자식이 열명있는걸 줄여서 뭐라고하지? - 흥부새끼 십새끼 002. 청소하는 아가씨를 세글자로 줄이면 - 청소년 003.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 고추장 ...
-
[예화] 400년 역사의 바이올린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로 알려진 사람은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바디입니다. 그의 악기는 모양과 색채가 아름다우며, 음색이 매우 풍부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
-
[공포괴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내가 건설현장 인부로 일하던 시절, 동호대교 보수공사 현장에 있을 때 였다. 나는 시멘트를 물에 개기 위해 시멘트 봉투를 열었는데, 그 안에서 편지 하나가 툭 떨어졌다. "이 시멘트에...
-
[공포유머] 만득이 시리즈 모음 1. 만득이 시리즈의 시작 만득이가 하루는 만두 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주문했다. 때마침 귀신도 그 만두 가게에 있었는데 선반 위에 얹어 놓은 ...
-
[예화]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요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남편에 대한 아내의 불만은 커져갔고 가정의 화평이 깨지자 부부는 고민 끝에 각자 종이상자를 하나씩 준비하여 서로에게 불만이...
-
[아니마 아니무스] 남자 속의 여자 여자속의 남자 anima 01 그는 누가봐도 강직하고 남자답다고 인정 받는 사람이다. 리더쉽에 결단력, 추진력, 동료애가 있고 개인적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공평한...
-
[성인유머] 그녀의 음주운전 이른 새벽 40대 부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반에 붙잡혔다. "아줌마 술취해서 운전하면 안된다는거 모르세요?" 술이 만취된 여자가 횡설수설 했다. "남이사 술을먹던 ...
-
[유머] 맞춤 아이 골드스타인 부인이 아이 둘을 데리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지나가던 친구가 부인을 보고 아이들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다. 부인이 대답왈, "의사될 애는 다섯 살이고 변호사될 애는 일곱살이야."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