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6.

[예화] 무릎 꿇고 있는 나무







[예화] 무릎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다리지 못하고 하
나같이 무릎을 꿇고 잇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무서운 인내력을
발휘하지요.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도
바로 이 ' 무릎 꿇고 있는 나무' 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
무런 고난 없이 편안한 조건에서 지내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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