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예화] 주름살 연구
어떤 유명한 배우의 분장실에 커다란 사진틀이 걸려 있었다.
그 사진을 본 친구가 물었다.
"오, 자네는 워드워즈를 진심으로 숭배하는 모양이군."
"워드워즈가 누군가?"
"구구긴 누구야?
저 사진 속의 인물이 워드워즈아닌가.
영국이 낳은 유명한 낭만파의 전원시인 말이야."
"응? 저 영감님이야?
난 다만 주름살을 연구하기 위해서 저 사진을 구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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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요즘 인테리어를 보기위해 연속극을
본다고도 하고... 저마다의 보는 관점이 틀린다.
자신의 눈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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