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8.

[일화예화] 훈장







[일화예화] 훈장




세르토리우스는 장군으로 승진된 뒤에도 자신에게 닥쳐오는 위험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욱 맹렬하게 전투에 참전했고 누
구보다 앞서 돌진하다가 마침내 부상을 입어 한 쪽 눈을 잃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오히려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무훈의 포상을 보라.
그것은 사슬이나 창이 아니면 왕관같은 것이다.
따라서 어디를 갈 때는 가지고 다니지 못하고
항상 집에 보관해 둘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나를 보라. 나는 이 전쟁의 상처를,
아니 내 무훈의 기념물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것은 본 사람마다 내 용기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과연 민중은 그의 말대로 그에게 크게 존경의 표시를 했다. 그가 극장같
은 데를 들어가더라도 늘 박수로 환영하며 환호했다. 그러한 영광은 그
보다 나이며 지위가 훨씬 높은 사람도 좀체로 받을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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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명성을 얻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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