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9.

[사랑상식] 질투에 미치다 질투 탈출법








[사랑상식] 질투에 미치다 질투 탈출법




















01 저주

어느날 기도하는 여인에게 신이 나타나 말했다.

"네 소원을 들어주마.
그리고 네가 원하는 친구 한 사람에게는
네 소원의 갑절을 축복해주마."

그러자 갑자기 그녀의 머릿 속에는 평소 질투하던
여자가 떠 올랐다.

"제제 주실 축복을 갑절이나 더 줄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내가 바라는 축복은....



한쪽 눈이 머는 겁니다."
-유태인 민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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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사람을 장님으로 만들겠다는 저주!




02 질투의 음모

93년도 미스 트레이시  리퍼드양이 94년도 미스 윌리엄스버그양에게
 왕관을  물려 줄 때  관객들은 지난 1년  동안 미(美)의 사절로 그  임
무를 훌륭히 수행한 그녀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1m 83cm, 금발의 이 미녀는 그 다음날 아침 일찍 4백km  떨어진 웨
스트 버지니아주 루이스버그로 출발했습니다.

그녀의 차 안에는  권총 망치 푸주칼 휘발유 성냥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리퍼드는 목적지에 도착해 로드니 웨이클씨 집을 노크했습니다.

"차가  고장나 전화 좀 사용해도  되느냐"
고 묻곤 물 한 컵 달라고 했습니다.

웨이클의 뒤를 따라 부엌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녀는 망치로  그의 머리
를 내리쳤습니다.

20여년간 백악관 경호원 생활을 한  웨이클은 재빨리 리퍼드의 머리를
팔에 끼어  눌렀습니다.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부인 카린과 함께  그
녀의 호주머니에서 권총을  뺏은 뒤  그녀를 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경찰에 넘겨진 리퍼드는 자신의 애인을 빼앗아 간 웨이클 부부의 딸
멜리사와 애인 토드 스코트를 살해  할 계획이었다는 끔찍스런 범행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가 스코트에게 물어 볼
<너, 지금도  멜리사에 폭 빠져있니>
<언제부터 만났니>
등  심문 리스트가 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6일 살인 미수, 흉기  은닉소지 등 혐의에 대한 리퍼드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스코트는 법정에서 리퍼드가 대학 4년때인  작년 12월 처음
 만나 두 세번  데이트하다가 그전부터 교제해 온 멜리사가 임신  5개월
인 사실을 알고는 곧바로 리퍼드와  헤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스코트의 아내가 된 멜리사는 7개월된 딸을 안고서 연적(戀敵)의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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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嫉妬/嫉?) 의 사전적 정의

1.자기가 사랑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하거나 호의적인 태도로 대
할 때 미움을 느끼고 분노하는 것. 강짜, 시기, 투기.

2.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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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탈출법]

□ 질투의 4가지 형태

1.분노(좌절, 지위훼손)
-두고보자, 어디....
-내게 어떻게 이럴수가! 자기가 뭔데...

2. 두려움(실연에대한 걱정)
-만일 내곁을 떠나면 어떻게하지?
-더이상 뭘 어떻게 애야할지 모르겠어.

3. 슬픔(버림받은 느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를 어쩌나?
-어떻게 그사람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있을까?

4. 수치심
-비루하고 초라한 심정이야
-나는 비웃음거리가 될 거야




□ 질투는 위험하다

전세계에서 질투심은 제1의 살해 동기다.

□ 질투의 섬광 Flash de jalousie

질투가 일어날 때 최초의 반사적 반응. 이는 관계의 위협을 감지하는 최초의
몇초간 일어나는 반응이다. 이때 나타나는 감정은 '분노와 두려움'이다.

□ 망상적 질투

과거를 묻지마라. 질투는 과거의 일에도 일어난다. 꼭 필요하지 않은 과거를
밝히려다간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질투의 화신'의 3전략

1. 밀착감시 : 사사건건 따지며 외출도 통제하려한다.
2. 접촉제한 : 특히 이성간 만남을 적대시한다.
3. 가치폄하 : 아내와 엄마로만 고착시키려한다.

□ 질투 탈출법

1. 질투하고 있음을 인정하라. 억누르고 아무 일도 아닌듯 행동하면 언젠가
    폭발하기 마련이다.
2. 표현하라. 상대에게 자신을 전할 수 있고, 그가 나를 얼마나 중하게 여기
    는지도 깨닫게 된다. 스스로의 질투심도 다스려지기 쉽다.
3. 상대를 몰아붙이지마라. 자꾸 다구치면 태도가 바뀌기는 커녕 진저리치
   며 관계를 청산하려 할지도 모른다. 숨통을 풀어주고 시간을 주면 해결책
   이 발견될 것이다.

-내감정 사용법: 위즈덤하우스간. 중에서



----------------------------[ 더 읽을 거리]


''''질투가 부른 참극'''' 여고동창 가족 살해
2003-12-30 16:48
댓글(0)

친구집가면 무시당하는 느낌, 가정 화목에 질투심



체포된 이모씨와 범행에 사용된 도구들


서울 거여동 아파트 일가족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숨진 박모 주부의 여
고동창생인 31살 이모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29일 오후 5시쯤 친구 박씨와 박씨의 3살난 아들과 한살인 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거여동 34살 나모 씨의 아파트에서 나씨의 부인 31살 박
모씨와 나씨의 3살난 아들 그리고 한살인 딸 등 일가족이 목 졸려 숨져있는 것을
나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놀랍게도 유력한 용의자는 숨진 박씨의 여고동창생인 이모 씨.

경찰은 이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왼손에 빨랫줄에 긁힌듯한 상처가 있는 점
으로 미뤄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서 이씨는 친구집에 가면 결혼 못한 자신이 소외된 느낌을 받았으며 친
구가정의 행복한 모습에 질투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국 형사과장은 "피해자 남편에 대해 연정을 품은 것 같아요. 한가정의 단란
한 모습을 보고 질투감을 느낀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박씨의 집에 들러 아이들과 놀아주는 척하며 어린 아이들을
목졸라 살해했으며 그 뒤 박씨에게 ''아이들이 깜짝쇼를 보여준다고 한다''고 속
여 박씨의 눈을 가린후 빨랫줄로 만든 올가미로 박씨를 숨지게 했습니다.

조사결과 고교시절 절친한 친구였던 이씨와 박씨는 2년전 동창모임 인터넷 사
이트에서 다시 만났으며 혼자사는 이씨가 박씨 집에 일주일에 서너번씩 왕래하
는 등 한가족처럼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뉴스 최철 기자 ironchoi@cbs.co.kr

-원본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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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때문에 친동생140번 찔러 살해한 러시아 여성
입력 : 2016.03.02 17:05 | 수정 : 2016.03.02 19:28





러시아의 한 여성이 인기 모델인 친동생을 질투 끝에 140차례나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파티가 있
었다. 파티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두브로비나(19)는 집주인인 42세 남성이
 “술이 떨어졌다”며 집을 비운 사이, 함께 있던 친동생 스테파니아 두브로비나(17)
을 칼로 마구 찔러 살해했다.


러시아 경찰은 “엘리자베스가 술과 마약에 취해 친동생 스테파니아를 수차례 찔
렀으며 시체의 눈과 귀까지 잘라내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두 자매가 고아로 함께 자란 친자매였으며, 엘리자베
스가 인기 모델인 친동생을 평소 시기해 벌인 잔혹한 살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살해된 스테파니아의 친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 엘리자베스가 모델로
성공해 사랑받는 동생과 닮아 보이려고 머리 염색과 화장을 따라 하기도 했으
며, 질투심탓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언니 두브로비나는 정신 분석 결과에 따라, 15년 징역형 혹은 정신과 집중치료를
받게 된다.


[출처]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2/20160302025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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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식인男, 전여친 애인 살해 후 심장꺼내 먹어…경악
기사입력 2015-05-06 08:03





[헤럴드경제]질투심에 불타 살인을 저지른 뒤 심장까지 먹은 엽기적인 남성이 충
격을 주고 있다.

남아공 법원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귄 남성을 살해하고 장기를 꺼내 먹은 앤드류
 침보자(35)에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2014년 8월
남아공 구글레토에서 벌어졌다.

침보자는 헤어진 여자친구과 사귀는 60대 남자를 불러내 말다툼 끝에 칼로 찔러 살
해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원한에 의한 살인사건이지만 질투에 붙타는 남자는
극단적인 엽기행각을 이어갔다. 살해한 남자의 가슴을 열고 심장을 꺼내 씹어먹은 것.



칼부림을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극악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남자는 스테이크를 자르듯 나이프와 포크로 사람의 심장을 먹
고 있었다.

이 같은 충격적인 장면에 경찰도 부들부들 떨면서 겨우 남자에게 수갑을 채운 것
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에서 남자가 범인이라는 증거와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다. 졸지에 원인
제공자가 된 침보자의 여자친구는 “옛 남자친구가 새 남자를 불러낸 후 연락이 두
절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검찰은 침보자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복수의
증인이 “피고가 심장을 꺼내 먹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지만 침보자가 피해자의
심장을 씹었지만 삼켰다는 증거가 없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5060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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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질투심-신체적 통증 부위 같아

뇌에서 질투심을 느끼는 부위가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부위와 같다는 것이 뇌
 영상 분석결과 밝혀졌다. 연인이 다른 사람과 밀어를 속삭이는 것을 보면 가
슴이 쓰라린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일본의 히데히코 타카하시 박사팀은 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사회적으로 더 성공한 경쟁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뇌
를 자기공명영상촬영(MRI)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경쟁자에 대해 질투심을
느낄 때 뇌 전두엽의 특정부위가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카사시 박사는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뇌 영역이 정신적인 고통에도 관여한
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며 “질투심을 진단하는 것이 아마도 상담과 같은 정신
치료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질투심을 담당하는 뇌부위가 신체적 고통을 감지하는 뇌 부위와 같은
곳으로 밝혀짐에 따라 왜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과 어울리면 가슴이 아픈지에
대한 설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독극물이 든 음식을 먹은 어느 불행한
사람의 이야기를 비롯해서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읽게 했다. 그리고 뇌 영상을
 분석했더니 이야기 중 불행한 사건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뇌의 보상 반응 부위
가 더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보상 반응 부위는 일반적으로 사회적,
금전적인 혜택이나 행운이 있을 때 활성화 되는 부위다.

더욱이 질투심과 남의 불행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감정은 서로 연관성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보다 질투심이 강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불행을 더
 기뻐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

타카사시 박사는 “‘남의 불행은 꿀맛’이라는 일본 속담이 있다”며 “뇌의 쾌락중
추에 위치한 앞쪽줄무늬체(ventral striatum)가 남의 불행을 꿀맛으로 여기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불행을 기뻐할 때 나타나는 뇌의 작용을 계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켄터키 대학교 심리학과 리차드 스미스 교수는 “질투는 스스로를 좀먹게
 하는 못난 감정이므로 개인의 삶을 망치게 할 수도 있다”며 “만약 당신이 질투심
이 강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해서 신경 쓰기
 바쁘기 때문에 다른 좋은 감정들을 음미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온라인 판이
 최근 보도했다.


-출처: 코메디닷컴 뉴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8011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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