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
[예화] 이름없는 들꽃으로
[예화] 이름없는 들꽃으로
어느 나라에 정원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정원에
있는 모든 나무,풀,꽃 하나 하나를 정성으로 가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이 아침에 정원을 나가 보니 모든 나무들이 시들어 있는 것이
었습니다. 왕은 문 옆에 서 있는 떡갈나무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떡갈나무야, 무슨 일이 있었니? 도대체 왜 다들 시들어 있지?"
"나무들이 서로 자기가 다른 나무보다 못하다고 실망하고 있어요. 소나무는
자신이 포도나무처럼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포도나무는 복숭아나무처럼
똑바로 서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또 제라니움은 라일락
처럼 날씬하지도 못하고,향기도 없다고 불평입니다."
그런데 모두 시들어 있는 중에도 유독 생기있고 아름다운 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꽃은 바로 팬지(Heart-peace)였습니다. 왕은 그 꽃에게 물었습니다.
"팬지(마음의 평화)야, 다들 슬픔속에서 시들어 가고 있는데 너는 작은 꽃이
지만 꿋꿋하게 자라는 것을 보니 짐의 마음이 매우 기쁘구나!"
"네,고맙습니다. 저는 원래 볼품이 없는 꽃이잖아요, 하지만 왕께서 떡갈나무
나 소나무나 복숭아나무 혹은 라일락을 원하셨다면 저를 뽑아 버리고 그들을
심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왕께서 저를 심으신 것은 저를 보시면서 마음
에 평화를 느끼기 위함이란 것도 알지요. 그래서 저는 왕께서 저를 보시면서
마음의 평화를 느끼시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
왕은 이후로 더욱 팬지꽃을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
예전에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했던 소재.
그땐 코스모스로 했는데.... 추억과 설레임이 새로운
이야기.... 세월은 참 빠르다.
-연우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성공예화] 재능은 배고파야 생긴다 병든 조개만이 진주를 품습니다. 불에 달군 쇠가 단단하듯 시련을 격은 사람이 큰 성공을 약속 받습니다.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광고회사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고...
-
[신비] 의식이란 무엇인가? 착란, 혼미등 의식의 5단계, 의식의 실체 00 올리버 색스의 체험 “나는 스무 알을 세어 입 안 가득 물과 함께 삼킨 다음 효과를 기다렸다. 나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
-
[성인유머] 빼다박은 아이 j그날....그 부부는....아이를 만들고 있었다... 한참 일을 치루고(?) 있는데, 갑자기 부엌 쪽에서 달그락 소리가 났다. 도둑인 줄 알고(어떻게 들었을까-_-) 황급히 몸을 뗀 남편.. ...
-
[유머] 밧데리 서울에 사는 맹구가 난생 처음으로 시골에 놀러갔다. 그는 친척이 잡아준 풍뎅이를 갖고 놀다 그만 죽이고 말았다. 맹구: 이거 고장났어, 고쳐 줘. 시골아이 : 그게 아니야, 그건.... 맹구: 아, 알았다 밧데리가 ...
-
[성인유머] 여자들을 울리는 남자들의 상투적인 말. 1. "다시 연락드릴께요!" 다시 만나고 싶지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
-
[예화] 사고처리 철길 밑 지하도를 통과하던 대형트럭 한 대가 지하도 높이를 오 판한 나머지 철길과 도로 사이에 꽉 끼고 말았다. 차를 빼내기 위해 레커차와 수많은 전문가들이 몰려왔지만 별 뽀족한 방법이 없었다. 사고 여로 줄...
-
[예화] 당신자신을 위해 연주하라! 어떤 여인이 브로드웨이에서 연극공연을 보러갔다. 휴식 시간에 그녀는 삼페인 한 잔을 마시기 위해 휴게실로갔다. 그곳은 담배를 피우고, 얘기하고, 마시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한 피아니스트가 ...
-
[성인유머] 천만원 한 남자가 옆집에 새로 이사온 여자를 훔쳐보는게 취미였다. 여자는 항상 뒷뜰에서 일광욕을 하곤 했는데, 아슬아슬한 수영복을 입었기 때문에 남자는 너무 아쉬워했다. 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옆집 문을 두드렸다....
-
[예화] 설마 그럴 리가 중국의 명의 편작이 한번은 채나라 환후를 찾아갔다. 그는 환후를 살펴보고 말했다. "병이 나셨군요. 아직은 피부에 있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화가 될 것입니다." 편작...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