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2.

[음악편지] 황혼의 슬픈연가-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 La ballata della tromba







[음악편지] 황혼의 슬픈연가-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 La ballata della tromba






[음악동영상]

어느 노인의 사랑 이야기



김 노인이 75세, 황할머니 73세 두노인이 만난것은
재작년 가을 게이트볼 구장에서 였지요
김 노인이 먼저 게이트볼을 배웠고 황할머니가
늦게 배웠습니다 운동 신경이 둔한 황할머니는 배우면서
동료 노인들에게 핀잔을 많이도 받았는데 김 노인
은 항상 웃는낮으로 할머니를 도와 주었습니다

그런 사유로 황 할머니는 김 노인에게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김노인은 혼자 아들에게 얹혀살고 있었고
황할머니는
혼자 살고 있는 터였습니다
할머니는 젊어서 공직에 근무한
관계로 연금을 수령 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먼저라기 보다 의기 투합되어 함께 살기로 했고

김 노인이 황 할머니집 으로
옷몇가지를 싸들고 이사를 왔습니다

두노인의 삶은 생기가 솟았고 밥짓고 빨래하는 재미에
새로운 인생을 찾은것 입니다

김노인이 삽겹살을 사오면
할머니는 상추 소주를 준비했습니다


두노인이 한잔술에 취하면
살아온 인생 70년을 얘기하기에 밤이 짧았습니다

봄이면 꽃잔치에 여름이면 시원한그늘에
가을이면 풍성한
들판을
겨울엔 따뜻한 구둘장이 세월을 잊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김노인이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감기려니 하면서 병원엘 찾았는데
그 기침이 한달 넘게 계속되어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진단결과 폐암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김노인 가족들을 제처두고 병간호를 했습니다

좋다는 민간요법 약도 구해서 먹였습니다
그러나 할머니 사랑을 뒤로 한채 김노인은 눈을 감았습니다

임종하던 순간 김노인은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두볼에 뜨거운 눈물이 흘려 내렸습니다
너무도 짧았던 만남--- 한 십년 함께살려 했는데---
언젠가 죽어야한다는 사실을---

김 노인의 죽음은 믿기질 않았습니다

영구차가 떠나던날 할머니는 그자리에 쓰러졌습니다

모든 순간이 무너져 내린것 같았습니다

뒷얘기

--할머니는 김 노인을 보내고 이사를 했다는 소식이
게이트볼구장 노인에게 전해진것은 몇달후 얘기였습니다
황혼의 슬픈 연가의 이야기는 사람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두 노인의 사랑 이야기는 오랜 세월동안 남았습니다
누구나 불러야할 황혼의 슬픈 연가의 노래를----
진정한 사랑은 이별이 아쉬워 흐르는 눈물속에 있는 법이라는데
<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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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i Rosso(니니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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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i Rosso(니니로소)]는 當代 世界 最高의 트럼펫 演奏家이다.

이태리가 낳은 世界的인 트럼펫터 Nini Rosso는 18歲부터 일찍이 트럼펫
 演奏家의 길을 나선다.

故鄕 토리노 放送局에 처음 出演한 이래 잇따른 TV 出演을 통해 차츰  그의
 音樂世界를 넓혀 갔다.

格調 높은 明快한 音色, 壓倒的인 파워로 트럼펫의 새로운 演奏스타일을 開
拓한 니니로소..그는 이태리 토리노 胎生으로..18歲부터 本格的인 트럼펫
 演奏家의 길을 나선다.

1963年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가 發表되면서 그는 비로소 一流演奏家의 길
을 걷게 된다.

이어서 1965年 너무나도 有名한 "寂寞의 블루스(밤하늘의 트럼펫)"의 發表와
 함께그의 人氣는 絶頂으로 솟아오르며,트럼펫주자로서의 그의 名聲을 全世
界에 떨치게 되는 契機가 된다.

自己 自身을 더욱 더 强烈하게 表現하고자 스스로 스프린트 레코드사를 設立,
 "방랑의트럼펫", "밤 하늘의 블루스"를 비롯, 映畵 [生과 死]의 主題歌인
 "放浪의 마치"등 名曲의 製作에 直接 參與한다.

1989年 12月末 韓國 某 企業의 後援으로 最初 來韓公演을 갖고 水準 높은 韓
國의 팬들을 魅了시킨 니니로소 칸쵸네, 팝송, 映畵音樂, 세미 클래식에 이르
는 幅넓은 音樂 世界로써 우리를 便安한 安息의 世界로 引導해 주는 永遠한
로맨티스트로 그의 이름은 記憶될 것이다. - 미도리

니니로소,밤하늘의트럼펫

-출처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page=3&uid=rok10003&folder=14&view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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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allata Della Tromba
by Nini Rosso

La Sombra
Intocable
Yo Daria La Vida Por Ti
Written by Maria Luisa G. Ramirez

Yo daria la vida por ti
Y se me hace poca cosa
Si vivir a tu lado es vivir
La vida maravillosa
Con un poco de tu amor
Y un poquito de mi
Se hace tanto tanto
Que no cabe en mi alma
Tanta felicidad
Y me causa llanto

Mirame a los ojos y veras
Que te quiero a ti
Como te quiero a ti
Como a nadie mas
Buscame en tu alma y sentiras
Que me quieres tambien
Que me llevas en ti
Que siempre me amaras

Porque vale la pena querernos
Porque vale la vida y mas
El mundo y todas sus cosas
Nuestro amor vale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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