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5.
[공포괴담] 도로에 떨어진 것
[공포괴담] 도로에 떨어진 것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때 면허를 취득하여 10년간 오토바이에 매진한 그에게도 어느새
인가 애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애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다가 대화의 촛점이 오토바이로 넘어가
게 되고, 오토바이를 한번 타 본 적이 없다는 그녀의 말에, 그날 밤 오토바
이 투어링을 하게됩니다.
처음으로 오토바이에 타는 그녀는 미칠듯한 스피드에 남자의 허리를 잡고
필사적으로 매달렸고, 어느새 고개를 도는 동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오토바이 투어링.
그리고 차가 1대 밖에 통과할 수 없을 것 같은 터널 부근에 와서, 갑자기 맞
은편 차의 라이트가 빛납니다! 좁은 터널이라서 넘어질 뻔 하면서 아찔하게
피한 남자.
다시 자세를 고쳐 세워 도로를 달리고 있는 데, 남자 뒤에서 그녀가 말합니다.
"중요한 것을 떨어뜨렸어요. 아까 터널 입구까지 와주세요"
터널의 입구로 간신히 도착한 그는 도로 위에 헬멧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
습니다.
아, 헬멧이 벗겨졌구나. 라고 생각하고 헬멧을 보는 순간.
남자는 순간 비명을 질렀습니다.
도로 위에 떨어진 헬멧안에는 머리만 남아 있는 그녀가 슬픈 눈으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깨 너머로 돌아보니, 목이 잘린 그녀가 남자의 허리를 필사적으로
잡은 채로 있었습니다.
한여름 밤 무서운 이야기로 다들 좋은 꿈꾸세요 흐흐흐
------http://www.petmaker.com/myblogclub/board/view.asp?seq=1209739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행위예술] 나는 존재한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생활하고 느낀다는 것, 이것은 큰 축복이자 경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느끼게 된 나란 존재... 그런데 이 ...
-
[공포유머] 만득이 시리즈 모음 1. 만득이 시리즈의 시작 만득이가 하루는 만두 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주문했다. 때마침 귀신도 그 만두 가게에 있었는데 선반 위에 얹어 놓은 ...
-
[명언속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돌다리가 아무리 튼튼하고 안전하다고 하여도 그 다리를 건널 때에는 조심하라는 말. 다시 말해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속뜻. [그림출처 - 돌다리: 한국경제에서] h...
-
[예화] 어려울때 초심을 보라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 -채근담 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님 날이 어두워 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
[예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968년 9월 28일 오전 8시, 처음으로 햇살을 본 날. 하루 밤, 하루 낮 또 하루 밤... 힘겨운 34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
-
[팝송명곡] “Ghost Riders in the Sky” (하늘을 달리는 유령 목동들) [자니캐시 곡] An old cowboy went rid...
-
[감금 증후군] 육체에 갇힌 몸 살아 움직일 수 있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감금증후군이란 병은 그런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말을 잘 안듣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연로자가 겪는...
-
[유머] 요일별 술마시는 이유 그리고... 월요일 ; 원래 마시는 날 화요일 : 화끈하게 마시는 날(화가 나서 마실때도 있다) 수요일 :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 : 목이말라 한잔 하는 날 금요일 : 금주의 일이끝났으나까...
-
[명작리스트] 재난영화 30 흥행 추천 블록버스터 지진 태풍 화산 감염... 아래 리스트는 우수작으로 추천된 작품들 중에서 선정된 것이며, 나 연우의 개인적 취향이 가미되었다. 좀비영화나 괴물영화 등은 가공적 느낌이 너...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