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7.
[성인유머] 무풍, 폭풍 그리고 태풍
[성인유머] 무풍, 폭풍 그리고 태풍
한 남자가 오랜만에 서울의 유명한 창녀촌을 찾았다.
"하루에 얼마입니까?"
"무풍이면 10만원, 폭풍이면 30만원, 태풍이면 50만원이에요"
방에 든 두 남녀는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기생이 나무등걸처럼 꼼짝도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남자가,
"꼼짝도 않으면 이게 송장이지, 무슨 재미가 있어?"
"그러니까 무풍이죠."
"그래? 그럼 폭풍으로 하자"
그러자 창녀가 몸을 많이 움직이므로 흥이 난 남자가,
"이번엔 태풍!"
하고 소리쳤다.
순간, 굉장한 진동이 일어나며 베개도 이불도 모두 천장으로
날아갔다. 그 때 갑자기 창녀가 외쳤다.
"어머, 자기, 겨냥이 틀렸어요. 거기가 아니에요!"
"시끄러워! 태풍인데 아무 항구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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