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유머] 못 봤어요!
'일단정지'표지판 앞, 나는 커브를 돌면서
평소처럼 그 낯익은 표지판을 무시하고 미끄러지듯 지나쳤다.
그 순간 경찰이 불러 세웠다.
"일단정지 표지판 못 봤어요?"
기왕이면 솔직한 쪽이 나을것 같아서,
"그건 봤죠, 뭐." 그는 못마땅한지 인상을 썼다.
"근데 아저씨를 못 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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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지만, 몰카프로그램에서도 보았듯이, 한적한 곳
에서 늦은밤 분비지않는 시간, 교통신호 지키는 사람 많지않다.
하지만, 시골길, 밤길, 이런 곳에서 사고는 잘난다.
단속없는 곳에서 더 조심하라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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