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유머] 비밀
바람 쐬러 나온 중의 옷소매 속에서 병 꼭지가 엿보이고 있엇다.
" 스님, 그게 무슨 병입니까? "
" 앗차! ...술병인데."
" 아니,스님께서 약주를 하시나요? "
" 그, 그런게 아니구, 고기가 좀 있기에. 그걸 먹으려고 약으로 마신다오. "
" 녜...고기도 잡수셔요? "
" 아, 아니....내 장인이 오셨기에 대접해 드리려고. "
" 오호! 장인도 계셨는데 통 몰랐군요. "
" 응, 그야...평소엔 안오시는데,
오늘은 내 마누라가 시앗싸움을 해서 말이요. "
" 맙소사 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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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몰지각한 종교지도자를 비판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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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으로 돌아간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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