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

[유머]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이야기






[유머]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이야기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05. 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



06.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07. 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08.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09.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10.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죽을까?


11.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그 녀석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


12.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13.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14.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15.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16.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17. 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


18.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흔적을 남길까? 아님 걍 나갈까?




-출처: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aurora56&cid=697550&fod_no=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