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예화] 곱추와 소녀
꼽추와 이쁜 소녀가 한 동네에 살았다.
꼽추는 그 소녀를 사랑했다.
그래서 꼽추는 이쁜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어느날 꼽추는 소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소녀의 집 앞에서 벨을 눌렀다.
소녀가 나오자 꼽추는 고백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소녀는 꼽추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뒤돌아서 문을 닫으려했다.
그때 꼽추가 조용히 말했다.
“나는 태어나기 전에 주님을 만났다오.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어떤 소녀를
깊이 사랑하게 된다고 하셨소.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꼽추라고 했다오.
나는 주님께 청했소.
그녀 대신 내가 꼽추가 되겠다고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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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단이 참 좋은 곱추다. 하긴... 진짜인지도 모르지.
하지만, 증빙이 안되는 말은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다.
차라리 경험과 느낌을 믿는게 낳을지도.
-연우생각
*아래 그림은 위 내용을 꾸며본 것....물론 이미지는
그린게 아니고 구글이미지 검색으로 얻은 것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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