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토끼와 거북이
거북이가 토끼와 벌인 경주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저 유명한 우화 속에서는, 거북이가 느리지만 꾸준히 기어감
으로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거북이가 승리할 수 있는 데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토끼가 경주하는 도중에 아주 경솔하게도 낮잠을 자야한
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의 싸움에서는, 우화에서 얻은 교훈이 보통 적용되는
것 같지 않다.
만약 토끼가 낮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엄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
가 깡충깡충 뛰어가는 경쟁자(토끼)를 추월할 방법은 하나도 없다.
어떤 선진국(토끼)이 잠을 자며 그들의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다소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늘날의 토끼들(선진국들)은 낮잠을
자기는 커녕 오히려 거북이들(후진국들)이 따라올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웅덩이를 파거나 철조망을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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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토끼가 이를 악물고 열심히 달렸는데도 결국 져서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거북이는...
"난 사실 닌자 거북이야." 하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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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닌자거북이가 아니라 로또에 당첨되야 토끼를 잡을 수
있을려나? 서민들은 그래서 오늘도 인생역전'을 꿈꾸며 열심히
복권을 산다. ㅉㅉ..
[인생역전을 위해 범죄를 택한 자들도 있고...]
[그래도 포기하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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