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공포괴담] 내 아내가 아니다
[공포괴담] 내 아내가 아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일은 기억이 나지만,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도무지 다른 기억
이 나지 않았다. 한참 더듬더듬 생각해 보니, 내 학창시절과, 결혼, 아내, 자식등
의 모습은 어렴풋 기억이 나는 듯도 했지만, 정확한 것은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나는 겁에 질려, 허겁지겁 내가 내 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집에 들어가니, 왠 젊은 여자가 나를 맞이해 주었다.
"어디에 갔다가 이제 들어오는 거예요?"
나는 그 젊은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나는
왠 낯선 여자가 내 집에서 내 아내 행세를 하는 것을 보니 혼란스러워져서 겁이
덜컥 났다.
나는 그 젊은 여자에게 아내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얼굴이 파랗게
질릴 듯 짜증을 내면서, 자기가 내 아내가 맞다고 했다.
"그럴리가 없다. 내 아내는 너와는 전혀 다르단 말이다."
한참을 실랑이하다 내가 소리를 지르자, 그 여자는 무섭게 나를 쏘아 보더니,
갑자기 망치로 집의 벽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벽의 시멘트가 부서져 내리니, 거기에는 인간의 해골이 드러나 있었다.
여자가 소리질렀다.
"그 망할 여자는, 당신이 지난 봄에 여기 묻어버렸잖아요."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성인유머] 여자들을 울리는 남자들의 상투적인 말. 1. "다시 연락드릴께요!" 다시 만나고 싶지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
-
[유머] 밧데리 서울에 사는 맹구가 난생 처음으로 시골에 놀러갔다. 그는 친척이 잡아준 풍뎅이를 갖고 놀다 그만 죽이고 말았다. 맹구: 이거 고장났어, 고쳐 줘. 시골아이 : 그게 아니야, 그건.... 맹구: 아, 알았다 밧데리가 ...
-
[유머] 어쩜 좋아?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와 고민을 털어 놓았다. "저기.... 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
-
[성인유머] 빼다박은 아이 j그날....그 부부는....아이를 만들고 있었다... 한참 일을 치루고(?) 있는데, 갑자기 부엌 쪽에서 달그락 소리가 났다. 도둑인 줄 알고(어떻게 들었을까-_-) 황급히 몸을 뗀 남편.. ...
-
[신비] 의식이란 무엇인가? 착란, 혼미등 의식의 5단계, 의식의 실체 00 올리버 색스의 체험 “나는 스무 알을 세어 입 안 가득 물과 함께 삼킨 다음 효과를 기다렸다. 나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
-
[황당유머] 확실한 관리인 어떤 거부가 400 헥타르의 농장을 샀다. 그 농장에 300년 묵은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기 때문에 그는 시가보다 더 비싸게 그 농장을 산 것이었다. 도시로 돌아온 그가 친구들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친구들은...
-
[성인유머] 딸의 준비성 외출 후 밤 늦게 딸이 돌아 왔다. 어머니가 그것을 보고, "어서 와라. 오늘은 꽤 늦었구나?" "예.준현씨와 함께 있었어요" "얼마 안 있으면 결혼 ...
-
[음악잡담] 살아있는 시체 좀비 Michael Jackson-Thriller [음악동영상 Michael Jackson | Thriller] 01 미국의 실제 좀비사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좀비사건이 미국에서 발...
-
[사후신비] 예전에 죽었던 나 - 전생 환생 윤회 이론 [윤회 _이행균] 01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9회-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 4월 19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9회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