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

[유머] 너무 반가와서...







[유머]  너무 반가와서...




   한 여객선이 어느 무인도 옆을 지나고 있었다.

저 멀리서 얼굴에 온통 수염이 자라 짐승같은 사람이
불을 피어 놓고 미친둣이 소리를 지르고 손을 흔드는
것이였다.

"저사람은 누굽니까?"

승객이 선장에게 이렇게 묻자,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번 여기를 지날 때 마다
저런 것을 보면 아마....




반가워서 저러는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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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빠진 사람이 구해달라는 신호를
서커스의 쇼마냥 재미로 여기는 사람,

재난은 그런 사람에게 불시에 닥칠 것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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