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4.

[죽음-췌장암] 자연요법으로 고치려다 실패한 스티브잡스





[죽음-췌장암] 자연요법으로 고치려다 실패한 스티브잡스

불교에 심취했던 스티브잡스는 불교신앙을 갖기로하고 명상에 몰두했다고 전해진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세기에 대스타가 된 스티브잡스는 그의 전성기에 췌장암에 걸리
고 만다.  그러나..그는 수술을 거부했다.

사후에 그가 대체의학에 의존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서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잡
스는 2003년 10월 이미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나, 이듬해 3월까지 수술을 거부하고 정
신수행, 식이요법과 침술 등으로 암을 고치려 했다. 바랠 걸 바래야지 잡스는 몸에 칼을
 대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으며, 부인이 설득하고 난 뒤에야 겨우 수술을 받아들였다.

수술을 받아들은 뒤에도 자신의 병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한 뒤 치료법까지 지시하는 등
전문가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그런다고 진짜 의사만큼 잘 알수는 없었을 터,

 처음 발견 당시에 췌장의 5%만 퍼져 있었던 암은 9개월 뒤에는 췌장 전체로 퍼졌고 수술
을 한 뒤에도 전이가 계속 되어 결국 목숨을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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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Steven Paul "Steve" Jobs 1955년 2월 24일 ~ 2011년 10월 5일)






미국의 기업인. 애플의 전 CEO이자 공동 창립자.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하고, 애플 2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했다. 또한, GUI와 마우스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다보고 애플 리사와 매킨
토시에서 이 기술을 도입하였다.
 1996년 애플이 NeXT를 인수하게 되면서 다시 애플로 돌아오게 되었고 1997년에는 임시
 CEO로 애플을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이후 다시금 애플을 혁신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게
이끌었다.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여 음악 산업 전체를 뒤바꾸어 놓았다. 또한, 2007년 아이
폰 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바꾸어 놓았고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함으로써 포스트
PC 시대를 열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과 《토이 스토리》 등을 제작한 컴퓨터 애
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의 소유주이자 CEO였다. 월트 디즈니 회사는 최근 74억 달러어치의
자사 주식으로 이 회사를 구입하였다. 2006년 6월 이 거래가 완료되어 잡스는 이 거래를 통
해 디즈니 지분의 7%를 소유한, 최대의 개인 주주이자 디즈니 이사회의 이사가 되었다.

한편 그는 2004년 무렵부터 췌장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그의 악화된 건강상태로 인하
여 2011년 8월 24일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
자(COO)인 팀 쿡이 새로운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시키기로 했으나,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사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2011년
10월 5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발췌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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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들]

□ 고아라고 아이들이 놀리는 바람에 아이들과 노는 대신 차고에서 안쓰는 부품을 모아 뭔가
를 만드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진단을 받은 바로 그 날) "나는 목으로 내시경을 넣어 위와 창자를 거쳐 췌장의 종양에서 조직
을 떼어내는 검사를 받았습니다. 나는 약으로 잠든 상태였는데, 같이 있던 아내가 의사들이 현미

경으로 세포를 보고 소리치기 시작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암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한 췌장암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이제 괜찮습니다."
-스탠퍼드 대학 졸업축사 중

□ 애플로 인해 갑부가 된 이후 잡스는 말 그대로 돈많은 자아도취형 돌아이였다.
아이폰 4의 수신률 불량 문제(왼쪽 하단을 잡으면 수신율이 현저히 떨어짐)에 대해, 개인 이메일
로 "그렇게 잡지 않으면 될 거 아니냐"라고 대답한게 밝혀졌다.링크 개인 이메일이라면 시니

컬한 성격의 잡스니 봐줄 만하겠지만, 문제는 저게 아이폰 문제에 대한 애플의 공식 입장임이 드
러났다. 제안한 해결책이 그렇게 잡지 말든가, 범퍼 악세서리 사세요. 덕분에 여러 군데에서

신나게 까이고 있다. 그리고 모두의 우려대로 범퍼 무료제공으로 대충 때웠다. 스티브 잡스의 전
기에서 나오는 내용으로는 이런 성의없는 대응이 아이폰4의 결함이 언론에서 과장된 바

와 다르게 큰 문제가 아닌듯 보이기 위한 '계획된 대응'이었고, 결과적으로 아이폰4는 전작의 절
반에 불과한 환불률을 보였다.

젊었을 때는 은행에 돈을 빌리러 가서는 은행장의 넥타이가 촌스럽다고 솔직히(...) 말한다든가,
프랑스 대통령 주최의 오찬에 참석해서는 느끼한 프랑스 요리 말고 이탈리아 요리는 없습니까

. 지난 주에 이탈리아에 가서 먹었더니 참 맛있던데하고 미테랑 대통령께 직접 요청하거나 하는
 용자의 기질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스티브 잡스가 황야에서 배운 것(NYT)

-2010년 10월 2일자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랜달 크로스의
 “What Steve Jobs Learned in the wilderness“

According to one of them, while a delegation of visiting Businessland executives waited on the
 sidewalk, Mr. Jobs spent 20 minutes directing the landscaping crew on the exact

placement of the sprinkler heads.
(당시 한 간부의 이야기에 따르면 회사를 방문한 파트너사의 중역들을 옆에 서서 기다리게 한채 잡
스는 20분간 회사 조경일을 하는 인부들에게 스프링쿨러 를 놓을 정확한 위치를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언제나 잘했던 것은 인재를 끌어모으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마치 스티브
잡스가 강력한 자석이나 되는 것처럼 그에게는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잡스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겼을 뿐 그 인재를 끌어안는 방법을 몰랐다. 하지만 애플을 떠나있던 12년간의 고행(?)
에서 그는 자신의 결점을 고친듯 하다. 최근 애플의 내부 사정을 들어보면 임원진이 아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다.

And he had always been able to attract great talent. What he hadn’t learned before returning to
Apple, however, was the necessity of retaining it. He has now done so. One of the unremarked
aspects of Apple’s recent story is the stability of the executive team — no curb filled with dumped
 managers.
(잡스는 언제나 대단한 인재를 끌어모아왔다. 하지만 그가 애플로 복귀할때까지 배우지 못했던 것은
그런 인재를 잡아두어야할 필요성이었다. 그는 지금은 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애플의 성공신화
에서 간과되고 있는 것중 하나는 견고한 임원진이다. 예전처럼 버려진 매니저들은 보이지 않는다.)
-발췌 ; 2010년 10월 2일자 뉴욕타임즈


□ 또 한 가지 변한 점은 이전의 잡스는 뛰어난 인재를 집어내고 그에게 임무를 맡기기는 하지만 일이
진행되는 동안 사사건건 간섭하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기 고집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는
데, 고난을 겪고 복귀한 이후에는 "믿지 못하겠으면 일을 맡기지 말고, 일을 맡겼으면 믿으라."는 경구
에 충실하게 변했다는 것이다.

□ 매일 매일이 마치 당신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십시오. 언젠가는 틀림없이 정말 그렇게 될
것입니다.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

스티브 잡스, 2005년 6월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


-나무위키발췌

[스티브잡스3 .이미지출처 http://systemplug.com/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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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




▲"나의 만트라(주문) 중 하나는 집중과 단순함입니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습니다.
생각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만들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한번 그러한 단계에 도달하면 산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1998년 5월 비즈니스위크)

▲"여러분은 앞을 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뒤를 돌아보아야만 점을 연결할 수
있죠. 그래서 여러분은 그 점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될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직감이든 운명이든, 삶이든 업보든 무엇이든 믿어야 합니다."
(2005년 6월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괜찮은 일이라면 거기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다른 놀라운 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내십시오"(2006년 5월 NBC 뉴스)

-발췌출처 : http://pcs114.net/?c=1/9&ui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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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膵臟癌)

위장 뒤쪽에 있는 췌장에 발생하는 암이다.


[췌장암. 발췌출처: 국가암정보센터]
http://www.cancer.go.kr/mbs/cancer/jsp/cancer/cancer.jsp?cancerSeq=5117&viewType=all&id=cancer_020112000000

췌장은 위장의 뒤쪽, 몸의 가운데에 있으며 길이가 20cm정도로 길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의 장기에 둘러싸여 있는 위치 때문에 암의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

췌장의 주된 역할은 췌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을 만들고 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며, 췌장암의 대부
분이 췌액을 운반하는 췌관의 세포에서 발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발생빈도 10위의 암으로 서
양식 식사가 보편화되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육식 위주의 식사를 많이 하는 지역에서
는 발생빈도가 높다.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주로 50대나 60대에 많다. 발병시 4개월 ~ 8개월
밖에 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수술에 성공하여 증상이 나아진다고
해도 5년 이상 생존하는 비율이 17∼24%정도로 적은 편이다.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으
로는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탤런트 김주승, 배우 패트릭 웨인 스웨이지, 바베
이도스의 총리 데이비드 톰프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 건반 연주자 존 로드 대한민국의
애로 배우진도희가 있다.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하기 어렵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지만 췌장암의 특징적인 증상이 아니라 다른 질환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초기 이후 병이 발전되면서 몸과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나 가려움, 소변색의 변화
(진해짐) 등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구토나 식욕부진의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
흡연, 커피, 음주, 육식 위주의 기름진 식사 등의 식생활과 당뇨, 만성 췌장염, 비용종성 대장암 증
후군 등의 병력과 베타 나프틸 아민, 벤지딘 등의 물질이 원인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치료
치료는 외과, 방사선, 항암제 요법로 이루어지며 치료요법을 복합적으로 실시해야하는 것이 좋다.
 외과요법은 암을 잘라내는 절제술인데, 췌장암은 수술을 해야만 완치할 수 있다. 암의 부위에 따
라 세부절제술과 절제부위가 달라지는데, 췌장전체를 다 절제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암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음식섭취를 위해 위와 장을 연결하고, 황달을 막기 위해 담관과 장을
연결하기도 한다. 방사선요법은 방사선으로 암을 파괴하는 것이며 항암제요법은 항암제를 사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전이를 막을 수 있지만 구토, 식욕부진, 혈액이상,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
생할 수 있어 투여에 주의해야한다. 이 세가지 치료말고도 온열요법, 면역요법 등이 있는데 이 치
료는 다른 치료의 보조치료로 실시된다.

예방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의 위험요인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고지방식이나
고칼로식, 육식위주의 식습관 등을 줄이고 흡연, 음주,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등을 멀리한다. 그리
고 만성 췌장염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다.


-발췌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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