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엘리베이터와 만원
대형할인점 엘리베이터가 8층에서 만원인 상태로 내려오고 있었다.
각층에 설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원입니다” 하는 소리가 나자
3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왜 자꾸 만원이래?”“
응, 이제부터 타는 사람은 만원씩 내라는거야.”
엄마가 농담을 했다.
그러자 아이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아, 그러니까 아무도 안 타는구나.”
<차숙자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머에서>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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