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비만증] 스스로의 인생을 먹어버린 헨리 8세
헨리8세의 젊었을때 초상화를 보면 호리호리하고 미남형이다. 그는 용맹과
재능으로 국민들의 찬양을 받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식탐이 늘
어났고, 그에비례해 잔인해져간다. 그는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
만으로 7만 명의 백성들을 죽였고 재정을 파탄냈으며, 부인들을 매장했다.
그는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누구도 용서않고 처단했고, 연일 파티를 열어 흥
청거리고 술을 입에 달고 살았다.
결국 그의 아름다운 용모는 점점 보 기 흉하게 뚱뚱해져갔고, 마침내 143 kg
의 혐오스런 괴물이 되었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그의 다리도 고장났다.
그의 뚱뚱한 다리통 속의 피가 몸을 지나 심장으로 순환하는데 어려움을 겪
다가 고름과함께 썩어가면서 혈관을 막았다.
[HenryVIII_15091509년 18살 때의 젊은 헨리 8세]
상처는 그의 넓적다리 부분에 있는 신경말단까지 전이되었고 그는 극심한 고
통과 고열에 시달렸다. 신하들은 갖은 방법으로 그를 치료했는데, 그게 오히
려 왕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감염부위의 피부가 아물면 그는 더 통증
을 느꼈고, 의사들은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왕은 자신의 건강에대해 수군거리는 자를 찾아내어 귀를 잘라내거나 화형에
처하기도 했다. 그래서 왕이 가는 곳은 침묵만 있게 되었다.
44세. 그는 완전무장을 하고 마상 창시합대회에 참석했다. 그 거구를 완전무
장한채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발판을 절둑거리는 다리로 딛고
말 위에 올랐다. 신하들은 어떻하든 왕이 승리하도록 애썼으나 시합이 시작되
자 얼마 못가 쓰러지고 말았다. 건강하고 큰 말이었지만 헨리 8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땅에 주저앉으면서 그의 멀쩡한 다리를 깔아뭉갰다. 그바람에
그는 넓적다리에 큰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고 말았다.
얼마후 깨어난 헨리 8세는 창과 활을 챙겨 사슴을 사냥을 가겠다고 나섰다. 하
지만 그는 두다리에 염증이 생겨 몸이 퉁퉁 붓고 열에 들떠 돌아왔다. 그는 거
의 걸을 수도 없었고 곧 죽을 것같은 모습을 했다.
의사들은 왕의 대변을 검사하고 열이 내리도록 그에게 관장약을 주었다. 그들
은 아무리 많은 보수를 받더라도 하기 힘든 역겨운 일을 해야했다. 외과의사
들은 종기를 절개하고, 이빨을 뽑고, 헨리 8세의 다리를 지지는 등 큰 수술은
아니지만 고통스러운 다른 절차들을 수행하였다. 뜨거운 쇠가 그의 다리 상처
를 지졌다.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의 다리가 감염된 것은 물론 폐에 충분한 혈
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폐색전까지 와 1547년 1월 28일 사망했다. 그의 나이
55세.
이틀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두려워 어느누구도 왕이 죽었다는 소리를
입에서 꺼내지 않았다. 헨리 8세가 커다란 썩은 달걀 냄새를 풍기며 침대에
죽어 있는데도 요란한 트럼펫 소리와 함께 그의 식사가 거창하게 배달되어
왔다.
-발췌출처: 옛사람들의 죽음 사용설명서 ; 조지아 브래그/신인문사간/2014
헨리 8세(Henry VIII, 1491년 6월 28일 ~ 1547년 1월 28일)
잉글랜드의 국왕(재위 1509년 4월 22일~1547년 1월 28일)이자 아일랜드의 영주
(재위 1541년~1547년)이며, 청년시절은 르네상스 군주로 알려졌으며 1509년
4월 21일부터 사망할 때까지 아일랜드와 프랑스의 왕위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헨리 7세의 둘째 아들로 형 아서 튜더가 요절하여 왕세자가 되었다. 형의 미망인
인 왕비 캐서린과 결혼하여 딸 메리 튜더를 두었지만 20년만에 양심의 가책을
이유로 이혼하였다. 캐서린 합스부르크와의 사이에 아들이 없어서 1520년대 초
부터 자신의 정부였던, 왕비의 궁녀 출신 앤 불린과 결혼하려고 하였으나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이혼을 허락하지 않아 로마 교황청과 오래도록 갈등을 겪었다.
그 뒤 그는 교황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1534년 수장령(首長令)을 내려 영국 성공
회를 창립하고 훗날 성공회의 기반이 되었다. 1536년과 1539년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와 수도원을 해산시키고 그 소령(所領)과 재산을 몰수하였다.
두 명의 왕비를 처형하고 세 명의 왕비를 내쫓았으며 토머스 크롬웰, 토머스 모
어 등의 시종과 공신들을 처형하고 왕실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였다. 중앙집권체
제를 강화하고 절대왕정을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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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비만인 병으로 사망
당지시간 5월 26일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으로 불리우는 메히꼬의 남자
Manuel Uribe가 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며칠전 건강상황과 심장문제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했다. Manuel Uribe는 560키로그람의 체중으로 기네
스세계기록을 창조하기도했는데 비만때문에 침대에서 9년동안이나 일어나지
못했다.
-출처 : 인민넷
http://korean.people.com.cn/67406/154188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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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증(肥滿, obesity) ]
또는 비만증(肥滿症, 영어: adipositas)은 사람의 몸무게가 지나치게 나가는 것
을 통틀어 부르는 낱말로서 병리학적으로는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 정한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가 30 이상인 경우에 비만증이라고 일컫
는다. 대부분의 경우, 비만이면 체중이 정상치보다 많이 나가는 것을 뜻하지만,
체중이 그다지 많이 나가지 않더라도 몸의 구성 성분 중 체지방 비율이 높은
것도 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비만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장애와, 과다한 지방으로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이다. 비만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지방간, 관절 이상의
발생비율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
-출처 : 위키백과
**** 좀더 상세히 알아보자
□ 대한비만학회는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며, 허리 둘
레는 남성 90cm, 여성 85cm 를 기준으로 복부비만을 판정하고 있다. 아시아인이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비만 유발 질병에 더 취약하기에 BMI 기준을 국제 표준보다
훨씬 엄격하게 잡았다는 주장이다.
2013년 OECD의 통계를 따르면, 한국의 비만 인구는 전 인구의 4% 가량이다. 이는
OECD 평균 비만율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그룹내 최하위권이다. OECD
내에서 한국보다 비만율이 낮은 국가는 중국(3%), 인도, 인도네시아(2%) 뿐이며,
한중일의 비만율을 더해도 세계 평균 비만율에 미치지 못한다 반대로 비만율 30%
이상을 기록하는 국가들은 미국부동의 1위을 비롯한 일부 서유럽 국가, 중남미, 호
주이다.
□ 인식과 실태
2010년 말의 질병통제관리본부의 자료에 한국인 전체의 비만율은 30% 내외이며
고도비만은 2010년 말 기준으로 4.2% 수준이다. 그러나 국제 표준을 따르면 비만
율은 4.2%. 고도비만은 0.4% 정도에 불과하다. 다만 복부비만이 급격하게 늘어나
는 것은 분명 문제.
현대 사회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떠
올랐으며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국가의 경쟁력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간주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흔히 말하는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이다.
학교 매점에 탄산음료를 비치하지 못하도록 하는가 하면, 비만 아동 치료와 캠페인
등의 비용을 위해 비만세를 걷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2013년 4월 경에 한 국회의원
이 비만세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외모가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엔 만인의 적이지만 이런것 때문에 수치상으로는 문
제 없는 사람들이 거식증 등의 섭식장애를 앓는 데다가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나오는 등 영 좋지 않은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다.
남성은 노소불문 비만으로 인한 몸의 이상이 드러나지만(혈중 콜레스테롤, 혈당 등
의 수치를 통해) 여성은 폐경이 되지 않은 젊은 여성의 경우 분명히 비만한 체형인
데도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이러한 건강 문제가 수치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몇 년 전 비타민에서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다른 뚱뚱한 남자 연예인
들은 모두 건강 적신호가 켜졌는데 같이 검사받은 한 여자 연예인은 식습관도 바람직
하지 못하고 뚱뚱했음에도 혼자 청신호를 받은 것이 그 예다. 여성들은 이러한 점을
과신해서 폐경 이후에도 여전히 젊은 시절의 생활습관을 유지하다 나중에 큰 문제가
올 수 있고 이 때문에 여성 비만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의외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소아비만의 위험성이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신체적 성장이 완료된 상황인
성인보다 성장이 진행중인 유소년의 비만이 장기적으로 더 큰 잔재를 남기기 때문.
성인이 되어 살이 찌는 것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라 빼면 그 크기
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소아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해 그 숫자가 많아진다. 또한
장기 축적된 지방이 셀룰라이트화하고, 신진대사가 비만한 체형에 맞게 일그러지는
경우가 많아 성인비만보다 더 탈출이 힘들다.
. 더구나 소아비만으로 인한 내분비장애, 성조숙증, 고혈압, 당뇨 같은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지며,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의 비만은 자존감에 큰 상처
를 남겨 평생동안 트라우마가 될 확률도 높다.
□. 기록적인 비만인들
-기네스북에 몸무게가 가장 무거웠던 기록을 남긴 사람은 존 브로워 미노치. 미국
시애틀 출신인 그는 지난 79년 635kg의 체중을 기록, 현재까지 가장 무거운 사람으로
공인받고 있다. 79년 시애틀의 한 병원에서 측정 결과 635kg을 기록했다. 또 미노치는
2년 만에 635kg에서 216kg으로 419kg의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 ‘체중 감량’ 부문
에서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983년 42살 나이로 사망했는데 당시 그
의 몸무게는 362kg.
생존자 중 가장 비만은 사람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남성 칼리드 무흐신 샤이리. 다
만 그는 병때문에 마구 살이 쪘다는 게 분석이다. 사우디 남부 지잔 지역에 사는 올해
20살인 샤이리는 2살 때부터 원인모를 건강 이상으로 고통을 받아왔으며, 계속되는
체중 증가로 2013년 8월 19일 리야드에 있는 킹 파하드 메디컬 시티로 후송되기 전에
는 610kg까지 체중이 늘어나 지난 3년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연을 듣은 사우디 국왕이 왕실 재산으로 치료비를 부담하겠다고 하면서 병원
으로 후송되었는데 그를 도저히 사람이 옮길 수 없어서 지게차로 이동시켜야 했다!
그리고 특별 식이요법과 집중적인 자연요법 치료를 병행하면서 집중 관리를 받고
있으며, 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 팀장인 아이드 알 까흐따니 박사를 비롯한
전문의와 간호사를 포함하여 21명의 전담 치료팀이 붙어있다. 11월까지 그는 무려
150kg를 줄이는 데 성공했고 넉달이 지나서 무려 320Kg을 줄였다.
□ 비만은 질병인가?
[그림출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현재 비만은 BMI 30 이상에 당뇨병 등의 합병증이 있거나 BMI 35라는 전제가 붙지만.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국제질병분류기호도 붙어 있다. 특히 비만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경우 '대사장애 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전 단계로 보고 있다. 의학적 정의를 보았을 경우 질병이 맞다.
자신의 의도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생활에 큰 불편을 주기 때문이다.
□ 비만의 폐해
비만이 좋지 않은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이유. 괜히 비만은 만병의 근원 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여기서 지적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경우는 BMI 30 이상.
그 중에서도 고도비만에 가까운 경우부터고 그 이하는 그렇게 심각한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많은 살을 갖고 있다 보니 운동능력이 현
저히 떨어진다. 체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이 떨어지므로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다만 근력은 아무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니다 보니 더 늘어날 수
있겠지만 그냥 차라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편이 낫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며, 비만 자체가 성인병이기도 하다. 워낙 많은 병의 원인
이 되는지라 일일이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비만으로 무거워진 몸 때문에 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지며,
그로 인한 부상도 잦아진다. 다만 비만인 사람은 고압력을 계속 견뎌왔기 때문에 상대
적으로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적다.
비만인 사람은 추위를 타지 않아 감기에 잘 안 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
만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오히려 감기에 더 잘 걸린다.
심각한 비만일 경우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신체 활동 자체를 꺼리게 되고 이는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져 악순환이 발생한다.
비만으로 인한 내장지방은 신체 각 부위를 압박하게 되는데,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 시
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전립선에 큰 부담을 받게 된다. 나이 먹어서 오줌 제대로 누고 싶
다면 미리미리 살을 빼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른 여러 가지 원인도 많이 있지만 전립
선의 주적은 비만이다.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말 그대로 콧구멍에 살이 쪄서 호흡
을 방해하는 것. 수면 무호흡증 하나가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며, 숨을 못 쉬어 잠을 깨거
나 자주 뒤척여 편안한 잠을 잘 수 없고, 짧게는 그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한 것부터 해서
나중에 가면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의 경우 발달 지연, 학습 부진, 그리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얼굴이 길어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게다가 지방이 내장을
압박하여 엎드려서 많이 자게 되고 이는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되며 턱관절에도 좋지 않다.
지방이 너무 없어도 문제지만, 지방이 너무 많아도 피부에 좋지 않다. 게다가 지방은 두피
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뾰루지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아에도 좋지 않다. 비만의 특성상 단 것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는 당연히 충치의 주요한
원인이며, 얼굴 살이 많이 찐 사람은 입 안쪽을 뺨의 살이 눌러 어금니를 닦기 힘들어 대
충 닦게 되고 이 결과로 또 충치가 발생한다.
비만 자체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각종 정신병에 노출되기 쉽다. 비만상태라면 이미 음식에 대한 뇌의 중독상태여서 도파민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는 뜻이다. 때문에 비만인은 감정조절이 원활히 되지 않기 때문에
정신병판정을 쉽게 받게 된다.
비만은 성조숙증 유발률을 5배 이상 높인다.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신체가 2차 성징이 찾
아올 시기로 착각하게끔 하기 때문.
□. 대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피해
종족보존의 본능 때문에 사람은 집단에 짐이 되는 경쟁력이 없는 개체를 배제하도록 발달
해왔다. 따라서 뚱뚱한 사람은 결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고 왕따를 당하거나 죽
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이나 각종 인사고과에서도 뚱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저평가받는다. 심지어는
지하철이나 커피숍, 음식점처럼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비만을 앓는 사람을 노려보거
나 혀를 차고, 욕설까지 퍼붓는 경우도 흔한 일이다.
□ 생물학적 원인
섭취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와, 양은 보통이지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
다. 특히 지방과 탄수화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비만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부족
많이 먹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욱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연히 살찐다. 귀차니즘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고, 실제로 많은 경우 여기에 해당한다. TV 시청, 독서, 컴
퓨터 등 앉아서 하는 취미 생활에 들일 시간은 있으면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
람이면 100%.
생활 습관
잠을 제 때 안 잔다거나,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한꺼번에 폭식을 하는 섭식장애 등
으로 인해 비만이 악화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스트레스이며, 스트레스로 인한 신
진대사의 변화로 인해 지방 소모가 잘 안되기도 한다. 더불어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늘릴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량까지 낮춰 비만이 되기 쉽게 만든다. 더구나 잠이 안와서
밤에 음식을 먹는 속칭 '야식증후군'은 더욱 문제인데, 체지방이 소모되지 않은 체로 잠을
자게 되면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을 더욱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야식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저하시켜 더 잠이 안 오고, 더
먹고 싶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발췌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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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말이 있거니와 본란에서는 인간의 사망원인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살펴보고 그 예방책도 알아보겠습니다. 자료는 계속 업
데이트 됩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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