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6.

[행복예화] 오리를기억하지?




[행복예화] 오리를기억하지?

어린 소년 쟈니는 조부모님을 방문하고 선물로 새총을 받았다. 
그는 새총 쏘는 연습을 하다가 그만 실수로 할머니의 애완 오리를 죽게 했다. 

그는 두려운 마음이 생겨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오리를 장작더미 속에 감추었
다. 그러나 눈을 들어 보니 여동생 샐리가 자기가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을 지켜 
보고 있었다. 샐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점심 식사가 끝나고 할머니는 
"샐리야, 설거지하는 것 좀 도와 줄래?"라고 말씀하셨다. 
샐리는 
"오늘은 쟈니가 부엌일을 도와 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지 쟈니?"
라고 말했다. 그리고 샐리는 쟈니에게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오리를 기억하지?" 
그래서 쟈니는 설거지를 했다. 

잠시 후 할아버지께서 낚시하러 가지 않겠느냐고 물으셨다. 할머니는 
"샐리는 저녁 준비하는 것을 좀 도와 주어야 해요"라고 말씀하셨다. 샐리는 씩 
웃으면서 말했다. 
"할머니, 쟈니가 저녁 준비를 돕고 싶다고 했어요." 
또 한번 샐리는 그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오리를 기억하지?"조
샐리는 할아버지와 낚시하러 갔지만 쟈니는 집에 남아서 저녁 준비를 도왔다. 


쟈니는 며칠 동안 이런 식으로 샐리의 일까지 힘겹게 하면서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할머니에게 자신의 잘못을 자백했다. 

"쟈니야, 다 알고 있었단다. 너를 용서하마. 
나는 단지 샐리가 너를 노예로 삼는 것을 네가 얼마나 견디는지 두고 보았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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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화는 몇가지 있다. 조지워싱턴의 거짓고백,
등등.... 약점을 노리고 하나같이 공격하는 사람들 천지다.
가족들까지...
최대의 처세방법은 정면돌파,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절대로 협박, 회유에 넘어가 인생망치지 마시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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