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화] 백한살의 개인전 화가 리버만
‘미국의 샤갈’로 불리는 리버만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여든 한살에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폴란드 출신인 리버만은 아홉살 때 단돈 5달러를 들고 미국에 이민와 맨해튼에서
과자가게를 운영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리버만은 일흔네살에 은퇴한 후 노인정
에서 체스를 두며 소일했다.
그런데 하루는 체스 파트너가 약속을 어겨 혼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한 젊은 봉사요원이 말했다.
“그림을 한번 그려보시지요”
리버만은 화실을 찾았고 그때부터 10주간 교육을 받고 놀라운 재능을 발휘했다.
그의 나이 여든한살 때의 일이다.
화가 리버만은 일약 ‘원시의 눈을 가진 미국의 샤갈’로 불렸고 그림은 불티나게 팔
렸다. 그는 백한살에 스물두번째 개인전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너무 늦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시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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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에 세상을 떠난 美國人 畵家 해리 리버만의 이야기
<다시 생각해 볼 나이> 103세에 세상을 떠난 美國人 畵家 해리 리버만의
이야기---[金千式회장 제공]
□ 리버맨이 클럽의 미술실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지도교사 Mr. Larry Rivers 는
리버맨의 작품에 대해서만은 아무런 지적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리버맨이 지도교사를 찾아가 그에 대해 조용히 항의했지요. 그러나 그 교사는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미 당신의 방식대로 잘 하고 계십니다.”
그도 리버맨에게 천부적으로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한눈에 알아봤다는 뜻이겠지요.
□ 1981년 11월, 로스엔젤레스의 유명 전시관에서 해리 리버만의 22회 전시회가 열렸지요.
그의 나이 101세 기념전시회였습니다.
이 노화가는 개막식에 참가한 400여명의 내빈들을 전시실 입구에 꼿꼿이 서서 맞이했습니
다. 내빈들 중에는 수집가와 평론가 및 신문기자들이 포함돼 있었는데 강렬한 원색으로 현
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신비스러운 그의 작품 앞에서 모두 경탄해 마지않았습니다.
노화가는 이렇게 말했지요.
"나는 내가 백한살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백일년의 삶을 산 만큼 성숙하다고 할
수있지요. 예순, 일흔, 여든, 혹은 아흔살 먹은 사람들에게 저는 이 나이가 아직 인생의 말
년이 아니라고 얘기해 주고 싶군요. 몇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
을 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것, 그게 바로 삶입니다!"
□ 그는 또 이렇게도 말했지요. I know I'm not young. But I don't call myself old either.
I call myself a 102 mature.
Because I do believe, the maturity is coming with the age" (나는 젊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 나 자신 늙었다고도 하지 않아요. 나는 다만 102년 동안 성숙했을 뿐입니다. 왜냐하
면 성숙이란 연륜과 함께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의 102살 때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 그의 작품은 뉴욕의 Museum of American Folk Art와 Jewish Museum, 워싱턴 D.C의
Hirshhorn Museum of Art and Sculpture Garden 을 비롯한 많은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이며,
그 외에도 Seattle Museum of Art, 오하이오 주의 Miami University Art Museum 등에 소장되
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개인 수집가들에도 인기있는 콜렉션이 되었습니다.
□ 해리 리버맨은 103세까지 살다가 미국 North Shore University Hospital in Manhasset, L.I.
에서 1983년 운명했습니다. 그가 그린 자화상과 103살 생일케익을 앞에 놓고 찍은 실제 모습
-발췌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GUw&articleno=1004&categoryId=61®dt=20140921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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