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6.

[행복예화] 3초의 여유






 
[행복예화] 3초의 여유
 
*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 내 차 앞으로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 불행을 당한 사람의 소식을 듣게 되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 것이다.

*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것없지는 않은지.

* 차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
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하였을지.

*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좋은 식사를 차려줄지 모른다.
 
- http://we.ro.조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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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닫기'버튼을 누르는 분이 많습니다. 에너지도
많이 소모되고, 급한 사람을 외면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신호등 바뀔때 머믓거리는 차량에게 경적울리는 모습도 자주
접합니다. 그래서 서로 시비가 일어나기도하고...

1초라도 빨리가고 싶은 맘은 알지만... 이글을 읽으니 새삼 '죄
금만 참기'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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