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8.

[죽음 -번개] 번개에 7번 맞고도 무사했던 사람




[죽음 -번개] 번개에 7번 맞고도 무사했던 사람



얼마 전 공중파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벼락을 일곱 번이나 맞은 로이 설리번(Roy Sullivan)
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미국 버지니아 주 공원 순찰대원으로 근무했던 그는 1942년
처음 벼락을 맞았고, 1977년 6월 25일까지 총 일곱 번의 벼락을 맞았다. 그때마다 설리번은
 화상 등 부상을 입긴 했으나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벼락이 그의 심장
이나 척수 등의 기관을 통과했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일곱 번이나 벼락을 맞은 것은
매우 불운이었지만, 일곱 번 모두 매우 운이 좋았던 셈이다.
그러나 실연당하자 그 충격으로 권총자살하고 말았다.

반대로 영국군 소령이던 조지 섬머퍼드는 살아서 4번, 죽어서도 번개에 맞은 해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1918년 1차대전 당시 플랑드르 전선에서 번개에 맞아 하반신 마비가 되
었고 군을 떠난 뒤로 캐나다로 이민갔다. 그러나, 1926년 캐나다에서도 번개에 맞아 한팔이
마비되었고 1930년 또 번개에 맞아 전신마비가 된 끝에 1932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더 황당한 건 그의 비석조차도 1936년에 번개에 또 맞아 부숴졌다.

그밖에 이탈리아에서는 3대에 걸쳐 번개에 맞아 죽은 황당한 기록도 있다.더더욱 소름끼치는
 건 집 앞마당에서 할아버지-아버지-손자가 쇠붙이를 가지고 나오지 않았음에도 맞아 죽었
다는 사실! 그리고 미국에서는 한 여성이 4번 재혼했는데 남편 4명 모두가 번개에 맞아 죽은
해괴한 기록도 있다. 이러니 경찰이 보험금이라도 타낼려고 일부러 번개에 맞아 죽게한 거
아닐까하여 정밀조사했으나 전혀 그런 혐의를 찾을 수 없었고 그 여성은 남성들이 알아서
피해다니며 남은 일생은 홀로 살아야 했다.

대한민국에도 번개를 2번이나 맞고 생존한 사람이 있다. 군생활 도중 경계근무도중 번개를
맞고 기절한뒤 깨어나 초소에 설치된 전화로 보고하던 중 또 번개를 맞고 기절했다고. 'TV특
종 놀라운 세상'에도 출연하셨다. 건강에 별 이상은 없으신데 초소의 전화선이 전기를 지면
으로 흘려줘 사신거라고.







[번개에 맞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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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번개 사망사고 시의 활동은 낚시가 1위



[매년 전세계에서 25 만명 내외의 사람들이 번개 맞는
다고 한다. 8 만 3930 명에 한명 꼴로 사망]

대부분의 번개 때문에 사망한 사고는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할때, 특히 낚시를 할 때 일어난다
고 정부 기상청이 밝혔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238명의 사람이 국내에서 번개를 맞은 후 사망했으며, 82%는 남성이
었다. 총 희생자 인원수 중에서, 정부 기상청의 새로운 결론에 따르면, 152명은 느긋한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번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낚시가 제일 많았으며, 캠핑이 15명으로 그 뒤를, 보트타
기가 14명, 축구가 12명, 골프가 8명이라고 정부 기상청이 밝혔다. 다른 번개 사고의 희생자는
해변에서, 혹은 수영하다가, 걷거나 뛰다가, 나들이하는 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출처: Yahoo! News
-출처 : 다락원 모닝레터
http://www.darakwon.co.kr/information/MorningLetter/Tmor_Eview_contents_01.asp?tmor_code=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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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Lightning Strike]

번개란 기상현상 중 하나다. 벼락과는 다른 개념이다. 번개는 구름과 구름,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만들어진 불꽃을 말한다. 이 중 구름과 지표면 사이
에서 발생한 번개를 벼락 혹은 낙뢰라고 한다. 번개에 의한 방전으로 파열음이 들리는데,
이를 천둥이라한다.

먼저 대량의 비구름이 비를 쏟아낸다. 이때 이 빗방울이 상승기류로 인해 파열되고, 파열된
빗방울은 양전하를 띄게되고, 그 주변 공기는 양전하에 의해 들뜨면서 음전하를 띄는 플라
즈마 상태가 된다. 빗방울이 아래로 떨어지며 파열하기 때문에, 이 음전하를 띄는 공기도 지
상으로 퍼져간다.  알다시피, 양전하와 음전하가 관계를 가질때 생성되는 것이 바로 전기다.
당연히 하늘에 가득찬 양전하와 음전하는 대량의 전기를 만들고, 대량의 전기는 당연히 전
자기파, 즉 가시광선을 순간적으로 방출한다. 이것이 우리가 눈으로 보게 되는 번개다. 그리
고 이때 파열음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바로 천둥이다. 발생원은 다르지만 번개와 정전기의
스파크 현상의 원리는 동일하다.


[초고속 카메라로 본 번개의 모습.-나무위키]


천둥이 보통 번개가 번쩍이고 나서 3초 이내에 터지면 번개를 맞을 확률이 높아지니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고 한다. 번개가 친 곳이 자신의 위치로부터 반경 1km 이내이기 때문이다.
 피할 시간이 마땅치 않으면 일단 금속성 물질을 버려야 하고(골프장에서 번개 맞았다는 뉴스
가 종종 나오는 이유가 허허벌판에 클럽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웅크리고 앉아 있어야
번개를 덜 맞는다.

번개가 떨어질 때 그 전류를 안전한 곳에 흘러주지 않으면 건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
에 높은 건물은 반드시 피뢰침을 설치해야 한다.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을 수는 있다. 감전 사고와는 달리 전류가 흐르는 시간이 극히 짧고,
전류가 심장만 통과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 대신 역시나 전류를 사용하는 신경계의 손상은
각오해야한다.


[번개와 그대책, 상식]

□ 번개가 치는 동안 자동차 안에 있는 것은 벙커와 같은 효과를 내며, 자동차가 번개에 맞더
라도 대체로 무사하다. 자동차 전체가 패러데이 케이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단, 자
동차의 모든 창문을 꼭 닫고, 번개가 치는 동안 창문 유리에 손을 대면 안 된다고 하니 주의.
-발췌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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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가 위험하다는 점은 사실이며, 지구 상의 날씨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다. 허리케인,
토네이도, 홍수 등 여러 기후 참사보다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 번개는 매년 세계에
서 2만 4000명에 달하는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다. 더불어 약 24만 명이 벼락을 맞거나 부상을
 입지만 살아남으며 보통 심각한 신체 손상을 입는다. 번개는 완벽하게 무작위적이며 알 수
없는 살인자인 셈이다.

□ 번개에 대한 속설

번개로 인한 부상은 언제나 치명적이다?
미국 내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의하면 10명 중 단 세 명만이 사망에 이른다.

번개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은 화상이다?
유일한 즉각적인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뿐이다.

사람이 벼락에 맞으면 불에 탄다?
현실에서 번개는 희생자의 바깥 부분을 타고 방전되기 때문에 약간의 외상 흔적만 남는다

우산은 번개를 더 끌어들이지 않는다?
우산을 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벼락을 맞을 위험성은 같다. 휴대전화, 아이팟, 여러 전자
기기가 번개를 끌어들인다.



나무 아래로 피하는 것은 안전하다?
번개가 칠 때 서 있기에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는 바로 나무 아래나 높은 물체의 옆이다

번개를 맞고도 죽지 않는다면 괜찮을 수 있다?
피해자들은 만성 통증, 주의력 결핍,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겪는다

벼락을 맞은 피해자들은 전기에 감전된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만지면 위험하다?
인체는 배터리처럼 전기를 저장하지 않는다. 이 속설은 환자를 구하려는 노력을 지연시켜 불필
요한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 낙뢰 대응법

모든 건물 구조에는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위치에 피뢰침이 있어야 한다. 뇌우가 발생
하는 경우에는 실내에 있는 것이 좋으며, 여행 중일 경우에는 차 안에 있도록 한다. 야외에서
바비큐 중일 경우에는 이를 중단한다.

실내에서는 플러그가 연결된 전자 기기에서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천둥소리가 들린다면 이 기
기들의 플러그를 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를 타고 있다면 피난처를 찾아야 한다. 열린 공간에 있다면 전체가 잘 막힌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자. 건물 꼭대기를 피하고 혼자 서있는 나무 아래를 피난처로 삼지 않는다.

열린 공간에서 운동, 낚시, 골프, 럭비 등의 운동 중이라면 온전히 막혀 있는 금속성 피난처를 찾
도록 하자. 폭풍이 멈출 때까지 경기를 중단하고 실내로 들어간다.

번개는 위험하기 때문에 자신의 운명을 시험해볼 필요는 없다. 천둥소리가 들리면 실내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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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언 블루멘살
라이언 블루멘살은 호주 프리토리아 대학교의 수석 연구원이다.

-발췌출처 :대기원시보
 http://www.epochtimes.co.kr/2015/06/%EC%B2%9C%EB%91%A5%EC%9D%B4-%EC%B9%98%EB%A9%B4-%EC%8B%A4%EB%82%B4%EB%A1%9C-%EB%93%A4%EC%96%B4%EA%B0%80%EB%9D%BC/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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