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4.

[예화] 점장이의 저주





[예화] 점장이의 저주



어떤 한 부인이 가족이 앓아 눕게 될 때마다 점쟁이들의 조언을
부탁하고는 했다. 그녀는 마치 그들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그들이
말하는 대로 실행하고는 했다.

 어느 날 그녀의 선량한 남편이 그녀의 버릇을 없애려는 계획을
생각해냈다. 여행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는 알밤을 한 알 사서
입에다 집어넣어 마치 그의 한 쪽 볼이 부어오른 것처럼 보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볼이 몹시 아프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그를 침대에 눕게 하고는 조언을 들으려고 점쟁이를
 찾아갔다.

돌아와서는 쌀을 바가지에 넣으면서 주문을 외웠다.
그리고는 기도를 하면서 두 손을 꼭 잡고는 바가지에 절을 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거요?"라고 그가 물었다
"내가 만나 본 점쟁이 말이
요전 날 당신이 화장실을 고쳐 나무 신이 화가 나
 당신이 이상한 병에 걸리게 했다는 거예요.

내가 그의 분노를 없애야지 그럴지 않으면
그 신은 이 집이 더 심각한 곤경에 처하게 할거래요."

그 순간 남편은 웃음을 터트리면서 입으로부터 밤알을 꺼내면서
 "그래, 이게 나무 신의 분노요!
점쟁이는 저주받아야 하오!'라고 말했다.

아내는 자신이 어리석었던 것이 부끄러워서 그날 이후 점쟁이의
받으러 나서는 것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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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이는 위협하며 액땜을 위해 굿하라한다.
점이 안맞는다고 눈하나 깜짝 않는다.
핑게는 끝이 없다. 만들면 되니까...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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